남편이 다쳤는데 일을해야한다는 가족이 원망스러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언|골절|간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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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다쳤는데 일을해야한다는 가족이 원망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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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남편이 건설현장에서 포크레인에서 떨어지는 파이프에 맞아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얼굴과 다리에 상처, 골반뼈에 작은 골절이 생겼습니다. 포크레인을 몰고있던 사람은 시아***고요. 사고가 일어났을 때, 시부모님이 대학 병원으로 119를 불러 구급차를 타고 갔습니다. 대학병원은 입원이 어렵고 남편은 2주에서 4주정도 누워있으면 뼈가 금방 붙을거라고 집 근처 상급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입니다. 저희에겐 어린이집 다니는 어린아이가 2명있고 사고가 난 후 제가 간병했다가 집에 잠깐들러 아이들 케어하는 날도 있고, 시어머니가 저희 집에서 아이들 하원 후에 케어를 맡아주시고 계십니다. 연세도 있으시고 아이들이 워낙 활발해서 건강이 안좋은 시어머니는 혼자 아이들을 보느라 힘들다고 하세요. 저도 젊은편인데 혼자보는 건 정말 힘들거든요. 다음주부터는 일때문에 못 봐주신다고 간병인을 구하자고 하시는데 저는 간병인을 구하기 싫습니다. 남편이 누워만있어야하기때문에 밥도 제가 먹여주고 소변통도 비워주고하는데 저는 아내라서 편하게 말하는데 다른사람이면 불편해할 걸 알기때문입니다. 도저히 방법이 없어 남편과 상의해 간병인을 구하기로했습니다. 상의하는 동안에도 남편은 다음주면 혼자 할 수 있지않을까? 하면서 간병인을 구하지않았음하는 표현을 했는데 제가 봤을땐 아니에요. 애들도 온전히는 아니지만 전달사항을 전달해도 제대로 이뤄지지가않아 시간될때마다 집가서 케어하고 다시 병원와서 남편도 케어하느라 밥도 먹기힘들고 여러사람이 지내는 곳이라 불편함도 많더라고요. 신경쓰느라 병원 온 첫날은 굶었네요. 다음주부터 바쁘다는 시어머니보다 일때문에 바쁜 친정보다 시어머니는 혼자 애기보느라 바쁜데 본인은 집에 혼자있어 외롭다는 시아***가 가장 속상하고 원망스럽습니다. 포크레인을 시아***가 하다가 실수해서 떨어뜨린걸 아들이 맞았는데 사고 다음날부터 의사도 아니면서 계속 저와 남편에게 전화해서 본인이 아는 의사에게 물어봤는지 내말이 맞다면서 큰소리, 일 전화하라고 큰소리, 결과가 안나오면 다른 지역 병원으로 옮기라고 하라고 큰소리치고 남편은 누워있어야된다면서 간병인은 필요없지않냐고 그럽니다. 남편 간호 하루도 안해줬는데 다 아는듯이 말합니다. 이미 일어난 사고고 시간이 흘렀다지만 너무 속상하고 그 사고때 남편이랑 시아***가 좀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주의했더라면 상황이 나빠지지않았을텐데하면서 너무 속상해요. 이러지말아야지 하면서 마음을 다 잡아도 중간중간 욱하듯이 올라오는 분노를 참는데도 한계가 있어요. 남편은 종종 현장에서 다쳐와서 제가 그 상황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12시간 이상 일하는데 제발 조심하라고 말했는데도 현장가서 다쳐오고 일때문에 신경쓰다 교통사고 내고... 아이들도 돌아가면서 열이나서 밤에 체온재고 혼자 아이보고 병원도 혼자 애 둘 안고 택시타고 다녀오고 쉴만하면 일이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시아***께 간병이나 하라고 사고내놓고선 남일처럼 지내냐고 욕하고싶어요. 시아***는 애들이 보고싶다고 자주 시댁으로 오라고하는데 가면 애들 밥도 안먹이고 기저귀 한번을 안갈아주십니다. 정말 싫어요. 그래도 티 안내고 잘했는데... 하루는 아이들 어린이집 선생님께, 이틀은 제 친동생들에게 부탁해서 어찌저찌 넘어가겠지만 이제 일주일밖에 지나지않았기때문에... 쉽게 진정되지않아요. 남편 간호도 하고싶은데 남편에게 미안하다가도 왜그랬냐면서 폭언하고싶어요. 최악의 상황도 아닌데 그냥 가다가 차에치여 죽었음좋겠어요 그러면 안되는데 쉬고싶어요 다 내려놓고싶어요 전 어떻게하면 될까요... 모르겠어요..
불만이야짜증나화나분노조절답답해우울실망이야우울해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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