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거 왜 태어나서 잘하는 것도 없고 맨날 핑계만 대고 나만 없었으면 엄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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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ngs
일 년 전
나같은거 왜 태어나서 잘하는 것도 없고 맨날 핑계만 대고 나만 없었으면 엄마아빠 부끄러운 일 없이 잘 사셨울탠데 내가 왜 이 세상에 필요한지 모르겠다 부족함없이 자라서 ***도 없고 환경에 문제도 없는데 게으르고 밥만 축내고 욕심만 많고 왜살지 진짜 죽기는 아플거같아서 무섭고 그냥 처음부터 없었던거였으면 좋겠다
부끄러워자고싶다우울속상해우울해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8개,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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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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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우울#수치심#불안함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상담사 김소영 입니다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잘하는 것도 없고 내가 왜 태어난걸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괴로우신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얼마전에도 제가 비슷한 글을 만난적이 있어요. 내가 왜 태어났을까 내가 없다면 엄마아빠도 잘 사셨을텐데 라는 글이었답니다. 그 글에도 참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있는데요. 마카님의 글을 보니 이번에도 참 마음이 아프네요! 짧은 글이지만 마카님께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많이 염려가 되고 궁금한 마음이 생깁니다. 부족함 없이 자랐다 라고 말씀하셨고 환경에 문제가 없다 라고 이야기 하셨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것들이 마카님을 이렇게 힘들게 만드나요? 분명 힘든 원인이 있고 이유가 있을거예요. 물질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었지만 심리적인 양분을 얻는 것이 부족했을 수도 있지요. 마카님의 호소를 읽다보니, 어린이 동요 중에 어른들은 몰라요 라는 동요가 떠오르네요. 장난감만 사주면 그만인가요 예쁜옷만 입혀주면 그만인가요. 언제나 혼자이고 외로운 우리들을 따뜻하게 감싸주세요 사랑해주세요 라는 노래입니다. ^^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환경에 문제가 없고 부족함이 없이 자랐지만 나는 게으르고 밥만 축내고 욕심만 많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그 말은 누가 한 말인가요? 어째서 스스로에 대해서 그렇게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시는지 염려스럽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어요. 단점에 몰입하다보면 나의 장점 내가 생각보다 잘 해내고 있다는 점을 새까맣게 잊게 됩니다. 마카님께서도 지금 중요한 부분을 잊고 계신게 아닌가 싶어요 ! 부모님과의 관계가 어떤지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사이가 좋든 그렇지 않든 마카님은 부모님께 굉장히 중요한 사람입니다. 자녀가 부족함이 있어 아쉬울수 있고 더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속이 상할수 있지만 그마음을 서툴게 표현 하시더라도 부모님에게 마카님은 굉장히 중요한 사람이예요.
혼자 해결이 되지 않거나 마음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언제든 상담소를 찾아주세요. 저의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simi2
일 년 전
제 말이 큰 위로가 되어주진 못하겠지만, 전 선생님이 살아있는 것 자체가 큰 일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이 필요가 있어야 살아가나요. 그냥 사는거죠. 필요가 있던 없던가는 따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부족함없이 정말 자랐을까요..? 그렇다면 뭐가 비었길래 그렇게 힘들어하시나요.
dnwls330
일 년 전
너가 존재하기때문에 부모님도 존재하는것이고 가족이라는 울타리가생긴거라고 왜 생각을 못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