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계속 되어던 가정폭력. 아***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우울증|왕따]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S2옌이
·3년 전
어렸을 때부터 계속 되어던 가정폭력. 아***와 어머니는 결국 이혼 하셨고. 아***는 우리랑 셋이서 같이 살게 되었다. "왜 태어났니. 쓸모없는 것들." 장애를 가진 오라버니와 정신적인 질환을 기진 나에게 폭언과 폭력을 일삼았다. 자신이 제일 불쌍하다고 자신이 제일 힘들다며 우리를 나무랐다. 그렇게 자랐다. 나는. 중고등학교. 악마는 집에만 있는게 아니었다. 학창시절엔 모든 친구들이 다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장애를 가진 친구들도 우리와 똑같은 친구라 생각했다. 왕따를 당하는 친구를 보면 도와주어야 하고 손을 내밀어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근데. 내가 손을 내밀고 그 손을 잡아준 친구는 나를 버렸다. 그 타켓이 내가 되었고 나를 도와준 친구는 없었다. 그렇지만 장애를 가진 친구가 아픈 것 보단 자라리 사지 멀쩡한 내가 아픈게 낫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후회 없다. 그리고 어른이 되었다. 그렇지만 나는 아***의 굴레에 벗어나지 못했다. 장애를 가진 오라버니를 두고 나 혼자 도망칠 수 없었다. 어머니는 항상 참으라고 한다. "너가 참아야 된다. 오빠 잘 챙겨라." 그래서 난 참았다. 내가 다쳐도 오빠는 안다치게 했다. 그러고 대학교 동아리를 통해 교회라는 공동체를 만났다. 그러고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서도 난 악마를 만났다. 우울증과 불면증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현재 약을 2년 반 동안 먹고있다. 매일 자해를 했고. 매일 죽을 생각을 했다. 그러고 교회에선 "***"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고 부모님은 "***년아 돈 쓰게 하지마"라는 소리를 들었다. 자해를 하거나 공황장애로 쓰러지게 되면, 병원으로 간다. 내 의지와 상관 없이. 그러고 보호자로 부모님이 오게 된다. 그러고 돈을 쓰게 된다. 그러고 난 욕을 먹는다. 교회 사람들, 부모님을 욕하고 싶지 않다. 내 행동이 사회에서는 ***로 비춰지는 것 뿐. 그렇다. 나는 ***다. 아프고 싶어서 아픈게 아닌데 왜 자꾸 아프냐고 묻는다. 쓰러지고 싶어서 쓰러지는게 아니다. 마스크 안으로 헐떡이는 내 숨소리도 너무 듣기 싫다. ***듯이 두근거리는 가슴통증은 말하기도 싫다. 매일 밤 나는. 아***가 언제 예민해질지 모르는 불안감에서 잠을 잔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언제 나도 모르게 내 자신에게 자해를 할지 모르는 불안감에서 잠을 잔다. 수면제도 먹고 우울증약도 먹고 불안시 약도 먹는데 괜찮아지지 않는다. 괜찮아져야 한다. 오라버니를 지켜야 한다. 나는 괜찮아져야 한다. 괜찮아 질 수 있을까. 나는 내일 이 시간 살아 있을까.
우울증공황장애불안불안장애우울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