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함을 어떻게 없애야할까요
학생시절때는 이렇게 까지 불안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불안할까요. 다른사람에게 나를 보여주는거. 평가받는 것도 무섭고 힘들지만 가장힘든건 나나 가족의 아픔. 죽음 이런거에 특히 예민하게 반응 합니다. 그저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부터시작해서 점점 벼랑 끝에 서있는 기분이 되어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울기만 하는 자신. 다른 가족에게 상담해도 전혀 공감받지 못하고 오로지 나만 불안해하고 밤에 잠도 못자고 그저 울기만 수차례 이제 점점 지쳐갑니다. 초반엔 왜 불안해하는건지 이유를 찾고 그에대한 해답을 모색하고 불안한 생각을 떨치려 운동도 해보고 다른생각을 할려고 노력했는데 지금은 그것조차 의미가 없고. 불안함을 자극하는 버튼이 눌리면 그저 하루라도 빨리 이 상황이 지나가길 좀더 나아지기만을 바라며 그자리에 서서 눈물만 흘립니다. 주변에선 그렇게 조그만일로 힘들어하면 어떻게 사회생활을 할수있겠냐 하는데 그말을 들으면 저도 그래 이런 정신으로 무엇을 하나… 내앞엔 얼마나 많은 불안이 기다리고 있을까하면서 더욱 늪에 빠지는 기분입니다. 어떻게 해야 남들처럼 불안을 잠재우며 즐겁게 살수있을까요. 어떻게해야 이 불안함이 사라질까요. 이 불안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