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제가 혼자서 미래를 완성시킬 수 있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MBTI|왕따|짝사랑]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과연 제가 혼자서 미래를 완성시킬 수 있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1956o
·3년 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학창시절 왕따로 얼룩진 추억 나를 피하고 무시하는 사촌들 잘해주는가 싶다가도 은근 모욕주는 말들로 상처주는 친척 어른들 과연 나를 사람으로 생각할까 의문을 두게 만드는 오빠 자식이라서 어쩔수없이 버리지도 못해서 어쩔수없이 나를 키우고있는 부모 남들 눈에 제가 사람이긴 할까요 그저 들판에 흔해빠진 새싹조차 되지못하는 아무것도 아닌 제가 과연 진정한 어른이 될 수 있을까요 제가 심리테스트 이상형테스트 이런걸 예전부터 좋아했어요 그래서 좀 뒷북이긴 하지만 mbti에 빠지게 되었어요 네이버에서 검색해 테스트를 해봤더니 인프피라고 나왔어요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지 궁금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유튜브나 sns같은 곳에서 특징들을 여러개 봤죠 정말 충격이더라고요 어느정도 짐작하고 알고는 있었지만 확인사살이랄까 장점은 20~30개중 하나꼴로 단점들로 빼곡히 채워져있는 특징들과 ***프피, 제일 짜증나는 유형, 등등... 좀 심하다 싶을정도로 악플들이 많더라고요.. 안그래도 우울한 인생에 정말 큰 바위가 저에게 던져지는 기분이었어요 사실 저는 이렇게 속상한 일이 있으면 가끔 엄마에게 말해요 근데 이젠 그럴수가 없네요 나혼자서 짝사랑을 했네요 예전부터 그랬어요 몇달 전에는 사촌들과 오빠에게 받은 상처를 얘기했더니 이미 지난일 그러면서 제탓을 하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나 잘되라고 그러겠지 무뚝뚝해서 그런거겠지 그랬는데 아니었네요 제가 자식이라서 어쩔수없이 키우는거래요 그래서 제가 농담반 진담반 그럼 버리고싶을정도냐고 물었더니 버릴수없는거래요 소중해서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주기싫어서가 아니라 어디다 버릴곳도 없고 그럴수없으니 어쩔수없이 키우는 그런 존재... 그럼 오빠는 좋냐고 물었더니 예전엔 싫었는데 지금은 좋다고하네요 그럼 난 지금도 싫냐고 그러니 자식이니 그러려니 한다... 아빠도 엄마도 예전엔 좋아했는데 지금은 싫어졌구나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그저 최악은 면하고 싶었던 저의 망상이었네요 그냥 어쩔수없이 자식이니까 버릴수도 없으니까 하는수없이 키우는 자식 그냥 모든걸 내려놓고 싶네요 딱히 가진것도 없고 해낸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지만 그냥 편해지고 싶어요 맨날 누워만 있는데도 항상 뭔가 힘드네요 누가 날 좀 좋아해줬으면...
힘들다속상해불안해불안무서워공허해외로워무기력해슬퍼우울해괴로워중독_집착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