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어엉말 바빴다. 여덟시 정도에 일어났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격증|청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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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오늘 저어엉말 바빴다. 여덟시 정도에 일어났다. 아침은 간장계란밥을 먹었다. 먹고 수업 전까지 계속 회화 공부를 했다. 오늘 수업 듣고 계속 짬짬히 봐서 회화 주제를 두개 끝냈다. 요 며칠 슬럼프가 와서 진도가 좀 밀렸었다. 그래서 좀 무리해서 진도를 나갔다. 수업 끝나고나서 과제를 했다. 처음 하는거라 바짝 긴장해서 하고 그래서 거의 세시간은 걸렸던 것 같다. 제출양식이 있는데 그것도 살짝 실수해서 등골이 오싹했었다. 교수님께 여쭤보니 다시 제출하면 된다고 해서 겨우 긴장이 풀렸다. 회화 주제 외우고, 수업 듣고, 과제까지 하니까 오후 여섯시였다. 대충 샌드위치를 먹었다. 이따가 공부 다 하고 나면 책 읽을 체력이 없을 것 같아서 책을 먼저 읽었다. 콜린스씨가 리지한테 청혼하는 장면을 읽었다. 읽으면서 많이 웃었다ㅎㅎ 오만과 편견은 고전같지가 않다. 내용이 되게 읽기 편하다. 책 읽고 나서 반 정도 남은 자격증 강의를 들었다. 체력이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다. 집중하기가 힘들어서 5분 듣고 쉬고 또 5분 듣고 그런 식으로 그냥 꾸역꾸역 다 들었다. 그리고 또 복습도 어떻게 다 했다. 저녁 먹고 나면 진짜 정신력으로 이어나가는 것 같다. 오늘은 아마 수업 듣는다고 더 힘들었을거다. 제출할 때 양식도 잘못 내서 아까 되게 놀랬었다. 마음이 좀 고생해서 내가 힘들었을거다. 마지막으로는 언어 필기 자격증 강의를 들었다. 솔직히 여태까지는 다 맞았다. 왜냐면 한번 살고 오기도 하고 고등학생 때부터 시험 친 거를 합하면 세네번은 된다. 그러니까 이제 이 시험 자체에 되게 익숙해졌다. 작년에 입시 준비하면서 한번 딱 문제 푸는 요령을 익혀서 더 편해졌다. 근데 오늘 푸는데 처음으로 두개를 틀렸다. 체력이 떨어진 것도 있고 오늘 내용이 좀 어려웠다. 솔직히 말하면 틀리니까 안심이 됐다. 여태까지는 계속 다 맞으니까 뭔가 불안했다. 뭔가 일이 너무 잘 풀리고 내가 잘 되면 되려 이상하다. 오늘 더 정신 차리고 듣고 풀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개강 첫날이라 긴장도 많이 했었고 진짜 많이 바빴다. 개강 전에도 바쁘다 생각했는데 수업 들어도 또 어떻게 다 하더라.. 나도 내가 신기하다.. 오늘은 정말 음 숨 쉴틈 없이 바쁘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제 다 끝났다. 12시 좀 넘어서 다 끝났다. 내일 이제 아홉시 반에 수업이 있다. 일곱시에 일어나는 건 무리일 것 같고 여덟시에 일어나려 한다. 알람 맞춰놨다. 바빴다. 이제 자야 될 것 같다. ——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신경 쓰였던 일들, 괴로웠던 일들 다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 꿈 꾸며 주무세요. 마음의 응어리들도 언젠가는 훌훌 날***거예요. 늘 느끼는 거지만 마음 편한 게 최고인 것 같아요. 저는 아직 편하지는 않지만..ㅎㅎ 그래도 글 읽는 분들은 편안하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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