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슬퍼요 5년동안 아무에게도 말을 못했어요 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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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aram176
·3년 전
참 슬퍼요 5년동안 아무에게도 말을 못했어요 초등학교 때 부터 무시받고 상처도 많은데 아무도 몰라요 저만 예민하고 화나는 사람이 되는데 마땅히 말할사람도 없고 친구도 없어요 항상 무시당하는데 그걸 막을 힘도 없어요 삶이 무기력한데 항상 밝은 척은 하지만 밤마다 생각나고 화나요 그래서 사람앞에서면 상대방이 나를 싫어 한다는 생각부터 들어요 참 부모님은 항상 응원해주시는데 눈물이 나네요 혼자 극복도 못하겠고 아무도 몰라주는데 진짜 화도 나고 죽고싶다는 생각도 몇번했어요 행복할 날이 있을까요? 고등학교 가면 제발 달라지면 좋겠네요 참 우습죠? 글도 못쓰도 하나도 잘하는것도 없는데 친구도 없고 앞으로 잘살아나갈 자신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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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hahhahahah
· 3년 전
외로운 벽에 혼자 기대며 언제 넘어갈지 모르는 기분을 느끼는 것 만큼 무섭고 두려운 것은 없을 겁니다. 전 고민자님보다 훨씬 어린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가 감히 말을 드려도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해결책을 제시해드릴 수는 없지만 공감은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래요. 낮에는 정말 밝아요. 근데 밤이되거나 혼자가 되면 무기력해지죠. 그건 당연하다고 봐도 괜찮을 겁니다. 사람들에게 잘보이고 싶은 욕구는 모두에게 존재하니까요. 괜찮아요. 지금 이렇게 흔들리지만 당신은 뿌리를 매꾸고 있는 겁니다. 흔들리지 않는 멋지고 큰 나무가 되기 위해서. 이렇게 불행이라고 할 일들이 고민자님께 너무 일찍 닥쳤으니 이제 얼마나 멋지고 기쁜 일들이 일어날까요? 너무 기대되지 않나요? 힘든거 이제 제가 알았어요:) 당신은 멋진 사람입니다. 글 정말 이해하기 쉬웠어요. 다들 감정에 복받쳐 왔다갔다 써서 이해하기 힘든 글도 종종 보이지만 한 번 읽고 바로 이해가 된 글이었습니다. 재능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곧. 혹은 아니더라도 그것은 당신 속에 숨어있기 아쉬워 꼭 세상으로 나올 겁니다. 친구 없는게 대수인가요? 자신에게 맞는 사람이 그곳에 없을 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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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m176 (글쓴이)
· 3년 전
@hahahahhahahah 말을 너무 이쁘게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