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행복하면 안되는 여자인가요..? 다른 친구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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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im0712
·3년 전
저는 행복하면 안되는 여자인가요..? 다른 친구들은 실수해서 아기 가졌어도 떳떳하게 정말 잘사는데 왜 저는 귀여운 아기를 한번도 품안에 못안아보게 하시나요...? 엄마 있잖아요.. 사실 저 잘사는것같이 보이죠..? 저 너무너무 힘들어요 이 시골 촌구석에 와서 다닐곳이 공장밖에 없어서 어거지로 꾸역꾸역 다니는거에요 어차피 힘들어서 그만둬도 공장밖에 다닐곳이 없거든요.. 근데요.. 저도 너무 한이 많아요 24살때 아빠가 아파트 팔았을때 엄마도 충격이 컷겠지만 저도 너무 충격먹고 힘들었어요 근데 그때 기억 정말 기억않나시는거에요? 아니면 기억 않나는척 하시는거에요? 그렇게 소리 지르면서 너도 니네 애비랑 똑같은년이라고 이집 내집이니까 나가라고 저요.. 그때 통장에 모아둔돈 300~400있었는데 굳이 않나가도 될 용달비용, 이삿짐맡기는곳,렌트카비용 에 돈 다 썻어요 그렇게 소리 지르셔서 나가드렸는데 이제와서 뭐요..? 효도요? 용돈이요? 병문안 와달라구요? 물건 안쓰는거있으면 나 달라고요? 옷 사달라고요? 신발사달라고요...? 지금 장난하세요...? 엄마 다른 남자 차에서 내리는거 제가 2~3번이나 봤는데 저한테 그런말을 하고싶으신가요? 저 공장에서 일하다가 넘어져서 다쳤을때 한번 와보셨어요? 저 콩팥에 염증생겨서 병원에 입원해있을때 한번 와보셨어요? 공장에서 일하다가 넘어졌을때 첫마디가 그러길래 왜 공장을 다녀서.. 라고 하셨던거 기억나세요? 공장 무시하지마세요 저는 다른사람들이 공순이네 가방끈이 짧나보네 라고 생각하며 저를 욕할지 몰라도 여기 이모들이 엄마 아빠보다 훨씬 더 잘해주세요 저라고 뭐 이렇게 아줌마되서도 할수있는 단순노동 하고싶어서 하고사는줄 아세요? 저는 저의 주어진 환경에서 진짜 이 앙물고 살아가고있는거에요 이렇게 부모복이 없는거 일찍 알았으면 20살때부터 그냥 대학교들어가지말고 돈이나 벌껄하고 후회하는게 요즘생각이에요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제발 저는 뭐 돈 버는게 너무 쉽고 돈이 넘쳐서 그렇게 이삿짐 옮겼는줄 아세요? 내집에서 나가라면서요 꼴도보기싫은년이라면서요 근데 이제와서 뭐요? 돈좀 빌려달라고요? 저 남들이 절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엄마 아빠한테 죽어도 천원한장 드릴생각없습니다 그렇게 아직 어린나이에 독립할준비도 안됬는데 무작정 나가라고하셔서 길고양이 버려지듯이 버려졌어요 진짜 이제와서 도와달라고 연락오는거보면 너무 소름돋아요 앞으로 연락하지마세요 저 이거 말고도 가슴에 피눈물 흘린적많아요 대체 왜.. 그렇게 저를 매몰차게 버릴땐 언제고 왜 이제와서 천안에와서 뭐 서류좀 써달라 돈좀 꿔줘라 옷사달라 신발사달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26살 2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기억 . 그리고 엄마 아빠가 저에게 하셨던 말들 죽을때까지 잊지않고 가슴속에 묻어두겠습니다 저한테 손 벌릴려고 하지마시고 공장에서 일한다고 욕하지마세요 욕할 자격도없으세요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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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allisfine
· 3년 전
옆에 있다면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