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중독앞에 선 엄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상담|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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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중독앞에 선 엄마
커피콩_레벨_아이콘yumi1969
·3년 전
20대 아들을 둔 50대 엄마입니다 그 아이가 군대에 입대한지 한달쯤 되어가네요~~그 아이가 고등학교때 도박하는걸 알게 되었고 내생애 가장 큰 분노와 질책과 눈물과 간구와 할수있는 모든걸 했기에 그만 둔줄 알았어요 그 이후 졸업하고 말이 아닌 생활을 하기에 우리부부가 하고있는 사업장에 취직 시켜서 말로 다하기 어렵게 어렵게 겨우겨우 7개월을 일했는데 월급에 반씩 저축한 적금과 대출과 천만원대 휴대폰 요금과 소액 사채 여러개와 그아이 친구들에게도 빌린돈등등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도박으로 저질렀더군요 돈도 돈이지만 채권자 시달림이 우리에게까지 ... 정부기관에서 하는 상담과 지인분 건축보조일을 ***고 우리가 갚아주고 본인도 갚고 해서 빚을 어찌어찌 갚아나가고 겨우 정상휴대폰으로 바꾸기까지 1년반쯤 걸렸어요 그리고 그 시간이 얼마나 힘겹고 피폐하게하는지 넘 뼈져렸기에 다신 안할줄 알았는데 입대 두시간전 다시 800백만원 빚을 얘기하더군요 딱 죽어야지 했어요 중독이다 불가능하다 그냥 살고있었어요 이런 슬픔 이런 아픔 이런 무기력 이런 무의미 더 살아봐야 할까 이제 자대배치 받으면 다시 휴대폰을 쓸수있어요 군대서... 한달동안 도박 중독, 정신과 유튜브 보면서 내가 아들과 분리되고 싶었던 맘이 얼마나 컸는지 반성도 했어요 그치만 여전히 어렵고 갈길을 잃었고 거기서 딱 놓아버리고 싶네요 무책임하게. 왜 이렇게밖에 못 키웠을까요 그런데 죽기전에 내가 꼭 해야하는 일이 아들을 잘 도와야 하는 거잖아요 꼭 해야지 다짐하고 있어요 그런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지난번 센터 상담은 아주 별로였어요 망가진 저와 가족들도 모두 치료 대상이 되었어요 조언을 꼭 좀 부탁드려요 상담사를 소개시켜 주셔도 좋고 병원도 좋고 꼭 부탁드립니다
슬퍼무서워혼란스러워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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