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음 푹 잔 느낌은 아니더라도 피곤하지는 않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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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jsjha
·3년 전
잠은 음 푹 잔 느낌은 아니더라도 피곤하지는 않게 잤어요. 오전에는 늘 하던대로 회화 시험 준비를 했어요. 회화 시험 준비를 하며 느낀 건, 회화는 무조건 한 시간 안에 끝내야 된다는 거. 말하면서 하는거라 딱 텐션 있게 짧은 시간 안에 끝내야지 늘어지면 체력도 떨어지고 별로 안 좋아요. 오후에는 두시에 ot가 있었어요. ot 하기 전에 단어 좀 외우고, 고기 구워서 샐러드랑 먹었어요. 고기 굽는 요령이 생겼어요. 강불에다가 구우면 돼요. 처음에는 뭣 모르고 약불에 여러번 구웠는데 그러면 고기가 삶은 것처럼 색이 변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맛이 좀 떨어져요. 강불에 바싹 굽는 게 훨씬 맛있어요. ot 전에 단어도 좀 외웠어요. ot가 두시간 정도 진행이 됐어요. ot 끝나고 다시 뭐 좀 먹고 피곤해서 좀 잤어요. 그러고나니까 여섯시더라고요. 자고 나서 한 세네시간 이제 필기 자격증 공부를 했어요. 단어 남은 거 마저 외우고, 강의 듣고 받아쓰기 하고 쉐도잉도 했어요. 필기 시험 준비하는 게 품이 제일 많이 들어요. 제일 빡세요. 단어 외우는 게 좀 힘이 많이 들거든요. 제가 봤을 때는 오전이 제일 쌩쌩해요. 그러니까 힘이 있을 때 회화랑 필기 시험 단어까지 딱 끝내야 될 것 같아요. 계속 공부하면서 체력도 보고 하루하루 잘 끝내려고 많이 고민을 하고 있어요. 필기 자격증 준비 끝나고 나서는 제가 따로 준비하는 공부를 좀 했어요. 강의 다 듣고 복습할 체력이 없어서 그냥 세번 정도 그냥 제 임의대로 눈으로 훑었어요. 이 강의는 일주일에 세번만 들으려고요. 이것까지 매일 들으려고 하면 제가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오늘 대충 복습했으니까 내일 노트에 적으면서 한번 더 보려고요. 어차피 내일은 강의 안 들으니까.. 필기 시험까지 끝나고 중간에 사소한 일이 하나 있었어요. 제가 진짜 남들 눈치를 많이 보고 또 피해도 안 주려고 하고..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걸 느꼈어요. 자연스럽게 또 옛날 일이 떠올라서 이거는 똥통에서 똥을 구분하는거란 생각이 들어 일부러 생각을 멈추려고 했어요. 그냥 제 나름대로 흘려보냈어요. 마음의 상처는 참.. 질겨요. 그냥 딱 대학 졸업할 때까지 일단 한 5년만 딱 버텨보자 이런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저번에 사주를 보러 갔거든요. 지금부터 학업운도 들어오고 좀 풀리는데, 제대로 풀리는 건 20대 중반부터래요. 대학 졸업하고 뭐 하면서 풀리는 것 같아서요. 지금은 쌓아가는 시기고 공부하느라 정신도 없잖아요. 게다가 마음의 상처로 너무 힘들어하니까.. 사실 괴로운 시기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지금은 버티자 이런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딱 5년만 버텨보려고요. 좀 더 나이도 들어야 되는 것 같아요. 지금은 너무 어려요. 아 책 안 읽었네. 책은 내일 읽을래요…ㅎㅎㅎ 그만큼 할 체력이 안 남아있다. 내일은 한국 시간으로 11시에 뭐 온라인 입학식 그런 걸 또 한대요. 일단 아홉시에 알람을 맞춰놨어요. 아홉시에 일어나서 회화 시험 준비 먼저 하고 밥 먹고 11시에 참여하면 될 것 같아요. 아 진짜 눈 뜨면 딱 5년만 지나있으면 좋겠다. 그냥 열심히 살게요.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걸 할게요. 자기 전에 잠깐 좀 영화 보고 쉬다가 잘 것 같아요. 새벽이네요. 다들 늦지 않게 주무세요. 늘 하는 말이지만.. 힘든 거 신경 쓰였던 거 다들 훌훌 털어버리고 주무세요. 회복되지 않는 마음의 상처가 있다면 아물기를 기도할게요. 다들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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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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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jha (글쓴이)
· 3년 전
내가 그 당시에 했던 말도 똥이고~ 니가 했던 말도 똥이다~ 더 괴로워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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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jha (글쓴이)
· 3년 전
드러워서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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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jha (글쓴이)
· 3년 전
@!1c8fbe3c5aa5672111d 늘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요~~ 힘이 많이 돼요😊 정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