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에 흥미가 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수학에 흥미가 없어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수학 진짜 흥미가 너무 없는데 흥미가 어떻게 하면 생길까요 공부를 하긴 해야되는데 어떤식으로 해야되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학교쌤은 공식이나 외우라는데 그게 무슨 의미인가 싶어요. 저 같이 수학재능 1도 없는 얘는 암기가 답인가요? 이해하려는건 시간낭비인가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uicideRecipe1
· 3년 전
수학에 재능이 있건 없건, 공부하*** 라는 과목이 수학이건 아니건 공부라는 행위에는 반드시 암기가 따라와요. 암만 재능이 뛰어나도 1, 2, 3 같이 숫자부터 외우지 않으면 수학을 시작할 수 없는 것처럼. 공부라는 행위는 원래 힘든게 맞긴 해요. 벌레가 허물 벗는 것처럼 매번 새로운 나를 만들기 위해서 답답한 순간들과 위험한 순간들을 겪어야하고요. 하지만 허물을 벗고 탄생한 새로운 나를 보며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내가 성장함으로써 얻은 것들을 활용하게 됐을때, 그 뿌듯함은 배가 된답니다. 얻은 것들을 활용하는 것은 내 인생의 해상도를 높여주는 것과 같아요. 마치 누군가 천원 5장과 만원 1장 중 하나를 골라가라고 했을때 전엔 갯수만 보고 천원 5장을 가져갔던 내가 이제는 속지 않고 만원 1장을 가져가는 것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어느쪽이 이익이도 손해인지 분간하게 하며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하게 해줘요. 그렇게 새로운 이익과 선택지들을 마주하며 우리는 성장해요. 그것이 공부, 성장, 나아가 인생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답니다. 지금하는 공부가 어렵거나 재미없다면 "이 공부를 하면 나중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더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다." "이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점점 더 쉬워질 것이다." 라고 생각해보셔도 좋아요. 공부에 쓰이는 인내심이나 이해력, 관찰력, 습득력, 공부 노하우는 단지 수학같은 과목 하나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걸친 공부라는 행위에 도움을 주는 것들이며 노력으로 성장이 가능한 것들이에요. (저는 공부근육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렇게 공부를 반복하고 공부근육이 붙기 시작하면 하나를 해도 더 빨리 더 쉽게 해요. 마치 개념을 처음 배울땐 기초문제도 쩔쩔매던 내가 후에는 기초문제는 ***닥 풀고 넘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되듯. 빨리, 정확하게 한다는 것은 중요하니까요. 공부근육과 마찬가지로 인생, 사회생활, 일 등 우리 삶을 영원히 관통하는 중요한 것들이에요. 우리에게 시간이 유한하기에 시간을 중요하게 여겨요. 그래서 시간제한을 두고 시험을 보기도 하죠. 선생님이 공식을 외우라는 것도 그 공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시험때 그렇게 하면 시간에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처음은 공식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더라도 결론적으론 공식을 암기하길 권장하는 것일거에요. 이해하는 것이 어렵고 굳이 돌아서 가는 길 같지만 그쪽이 더 빠르기도 하고, 후에 더 어려운 것들을 배울때 그것들을 자유롭고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이해도 필요하고 암기도 필요해요. 결론 - 성장하는 나를 볼 때 생기는 뿌듯함과 배운 것을 활용하면서 생기는 뿌듯함이 공부의 원동력 - 공식은 시험 볼 때 시간에 맞춰서 빠르게 풀기 위해 외우는 것. 이해한 후 공식을 암기하는 것이 더 빠르고 효율적인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