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요. 대학을 정하고 있는데 애절함을 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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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ybryyyk
·3년 전
고3인데요. 대학을 정하고 있는데 애절함을 가고 싶은것도 아니고 로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제가 관심있는 과를 갈려고고 성적에 맞게 대학을 적었어요. 근대 면접을 볼려고 자기소개를 적는데 막막하더라고요공. 그래서 선생님한테 말씀하닌깐 대학에 가고 싶은 애절함이 없어서 안돼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저한테 꼭 그 과를 가고 싶은지 그리고 그 과를 안가면 어떤걸하게 될지 진진하게 고민하시더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고민을 하다가 알것 같더라고요. 중학교 시절 기억은 거의 없고 남들한테 더 이끌려서 제가 좋아하는걸 찾지도 못하고 준비도 덜된 상태에서 취미로 그리던 그림을 전공으로 하고 싶어서 예고에 들어갔지만 1학년때부터 나는 정말 이걸이하고 싶은게 아니구나를 깨닳았어요. 그뒤로 강요아닌 강요같은 엄마의 말에 공부를 시작하고 고3까지 오게된뒤로 엄마의 의도치 않는 강요에 좀 힘들었어요. 엄마한테 더이상 의도지 않은 강요는 말아달라고 하고 엄마는 저한테 아무말도 하지 않으닌깐 뭘해야될지 모르겠더라고요. 이때까지 엄마한테 의도지 않은 강요때문에 난 진짜 하고 싶은게 뭔지도 모르는 구나를 깨닭았어요. 그래서 1주일동안 진진하게 생각해보고 안된다 싶으면 1년동안 알바나 체험같은걸 하면서 생각해볼려고요.....손직히 좀 두렵고 이때까지 삶이 좀 비어보여서 슬프지만.....이제부터라도 만들어나아가볼게요.. 응원에 한마디씩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솔직히 제인생이 비어보여서 좀 아니 많이 슬프네요.....추억도 없고 아무것도 남지아않아서 그때 이탈이라도 해볼걸이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네요...ㅎㅎ)
힘들다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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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8282
· 3년 전
응원합니다! 전혀 비었단 생각은 안들어요~ 지금까지 해온 공부는 언젠가 도움이 될테니까 의미없는 건 아니에요..! 그리고 추억은 지금부터도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엄마의 강요 속에서 부딪히려고 힘을 낸 것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일탈 하나 없이 20대 후반이 되었고 이제와서 트러블이 생기지만 후회하진 않습니다. 일탈을 해야만 추억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안해서 평온한 삶을 살았던걸지도 몰라요. 내인생 내꺼니까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고, 재수든 고졸이든 내가 나를 깊게 생각해보고 내 욕구를 바르게 찾아보는 게 앞으로 인생에 있어서 훨씬 나을거라 생각해요, 어릴때부터 부모의 강압 속에서 컸다면 분명 벗어나긴 쉽지 않을거예요. 그렇다고 부모님과 손절할 순 없으니 적당히 맞춰나가는 게 필요한 것 같더군요. 님께서 먼저 엄마와 서로 사고방식이 다른걸 인정한 뒤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고 너무 걱정하면서 주저하기보다 도전해보겠다고 해보고 아니면 돌아오겠다고 한다면 뭐라곤 해도 응원은 해주실거예요. 전 개인적으로 연예인한다고 학교 포기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계속 도전했던 분들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상황에 맞춰서 자기가 할 수 있는만큼 노력해보고 나서 아니면 그때가서 바꾸면 된다고 생각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