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영원할 것 같으면 어느덧 사라지더라. 그 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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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nowy06
·3년 전
꼭 영원할 것 같으면 어느덧 사라지더라. 그 사람과의 관계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다. 연락이 뜸하긴 했지만 한 번 할때마다 제법 오래, 재밌게 이야기했으니까. 나는 이렇게라도 우리가 이어질 줄 알았다. 당신이 아끼는 사람을 꼽으면 내가 마지막에라도 있을 줄 알았다. 나는 당신을 첫번째로 꼽았으니까. 내가 항상 명심하는 것이 있다. 삶은 제로썸이라고. 좋은 일이 있다면 꼭 그만큼의 나쁜 일이 생긴다는 것. 그렇다고 그것이 꼭 이별이었어야 했나. 인연의 끊어짐이었어야 했나. 괜찮을 줄 알았던 것은 언제나 괜찮지 않았다.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어디에도 없었고 무너져내릴 시간은 내게는 주어지지 않았다. 내가 괜찮기를 바란다. 당신이 없더라도. 당신이 함께라면 당연히 괜찮겠지만 이제 그럴 수도 없지 않은가. 내가 당신을 잊을 무렵이 찾아올까. 분명히 찾아올테지. 언젠가는 찾아올테지. 시간이 부디 빠르기를 바랄 뿐이다.
공허해힘들다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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