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어릴 때부터 허당끼가 많고 성격 때문에 몇몇 친구들에게 무시를 많이 당했어요 처음에는 잘해주다가 제 성격이 드러나면서 무시를 하더라고요
그런게 쌓여서 그런지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이 자꾸 쓰이더라고요
이후 고등학교 진학하고 어릴 때부터 친구였던 친구랑 같이 다니게 되었는데요 제가 말 실수를 하면 그친구가 자꾸 절 지적을 해요 제가 정말 나쁜 사람처럼 그 친구도 사람이니깐 실수를 하는데 저는 지적 못하겠더라고요 그걸 시작으로 사람들이 자꾸 절 무시하는 것 같은 생각이 다시 나는 것 같아요 원래는 좋은 친구예요 말도 잘 통하고 그럴 때마다 계속 생각나서 진짜 미안하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없애버리고 싶어요
이뿐만 아니라 제가 원래 행복하다고 느끼면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들거든요 예를 들면 내가 좋은 환경에 있는 것 같다고 느낄 때마다 불안해요 길 걷다가도 뭐가 떨어져서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이런 요인들로 인해서 더 예민해진 것 같더라고요
처음에는 학업 때문에 불안한 것처럼 원인이 있었는데 요즘은 원인을 크게 모르겠어요 화도 자주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