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울게 되고 스트레스 받는 자신이 너무 싫은데 어떡하죠…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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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일 년 전
자주 울게 되고 스트레스 받는 자신이 너무 싫은데 어떡하죠…
현재 저는 고2 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자주 우는 것 같아요 부모님 과의 잦은 마찰 로 서로 부딫히고 싸움밖에 안되요 저는 무엇을 잘하는지 도 모르고 자신에 대해서 항상 부정적으로 기억 하는데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극복하고 바꿀수 있을까요… 한번은 내가 이렇게 계속 살아야 하는지 느끼고 정말 극단적인 생각을 할려고 하면 막상 머뭇 거려집니다. 제 자신이 정말 싫습니다-가족간의 고민 , 학업의 문제 하나부터 열가지 잘하는게 없고 부족한데 정말 제 자신이 한심 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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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9개,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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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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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고2 학생입니다
#힘들다 #외로워 #불안해 #자고싶다 #스트레스받아 #답답해 #우울해 #무기력해 #불안 #우울 #스트레스#힘내세요
안녕하세요. 님은 부모님의 잦은 싸움으로 힘들고 지치고 이런 영향으로 자신의 학업이나 가족 고민등이 발현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부모님의 싸움은 가족을 힘들게 하고 가족원을 우울하고 불안하게도 만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녀로써 가지는 무력감은 힘들고 세상에서 가장 약한모습으로 움추려들게 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사연을 올리고 해결하고자 하는 용기를 내었다는 것으로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부모가 싸우면 가족원들은 그 영향으로 괴롭고 힘들게 되기도 합니다. 부모의 문제는 자신의 감정이나 이성적인 판단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느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정서적으로 힘든 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탈출구를 찾아야 님의 인생은 이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까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제가 생각하기에는 부모를 조금 떨어져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부모라는 존재라기 보다는 사람으로 이해하십시오. 나를 낳아준 사람이지만 그냥 부모가 아닌 나이를 나보다 많이 먹을 사람으로 보는 것입니다. 부모가 다투는 사람이 아니고 사람이 다툰다고 이해하면 조금 이해할 폭과 나에게 영향을 주는 양향력이 조금은 줄어듭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갈등은 당연한 것이고,님이 보시기에 사람으로서 판단하고 화날 때, 영향을 받을 때를 조금더 객관화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청소년이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상담도 받아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보호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심리상담을 통해서 감정을 수용할 것입니다. 상황과 상관없이 님의 감정을 수용하고 공감해 줄것입니다. 그리고 감정이 조금 조절되면 객관적인 판단을 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didwl0825
일 년 전
저는 44살의 아줌마예요~^^;;; 유년시절 가정의 불화로 이집 저집 눈치밥 먹으며 살면서 자존감은 바닦이였고 중학교도 간신히 검정고시로 합격을해서 고등학교에 들어갔어요. 온갖 불안 장애에 정신적으로도 정상이 아니여서 죽으려고도 몇번 시도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은둔형 생활도 5년 넘게 했었고요. 지금은 힘드실 꺼예요. 좋은 미래가 없을것같고..자신이 이 사회에 아무 쓸모없는 사람으로 느껴지실 꺼예요. 그런데..님아.. 지금은 그냥 버티세요. 죽을것같이 힘드시겠지만 그냥 사세요. 안좋은 상황은 반드시 지나가요. 모든 사람에게 인생에 기복이 있듯이 지금 힘드신걸 이겨내면 이겨내만큼 좋은 날이 꼭 와요. 신은 한 사람에게 고난만 주지 않아요. 모든 사람에게 고난50%와 행복50%가 있다면 님은 고난을 많이 이겨낸만큼 행복에 시간이 더 많아질꺼예요. 매도 미리 맞는게 났다잖아요^^ 저는 유년시절을 힘들게 산 만큼 지금은 귀한 아들 하나에 좋은직장에서 10년 넘게 450 이상의 월급을받으며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정말 죽고싶을만큼 힘든 유년시절이였지만 지금에 탄탄한 나를 만들어준것 또한 유년시절의 고난이였어요. 지금은 그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그냥 살아보세요. 님은 존제 자체가 부모의 축복이고 존제 자체가 귀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