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하고있는지 모르겠어요
간호사로 현제 양로원에서 근무중입니다. 어르신들 도우면서 하는일이여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많이느끼죠...정말 힘들때는 엄청 힘들고 울고싶은데 기댈때도없고 전 제가 무슨마음인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더 좋은사람이되기위해 자격증 공부를 더 하는데 매번 실패를 하고 울고 다시하고 실패하고 울고 무한반복입니다...스트레스받아 이것저것 입에 다 넣고 먹고 속아파 토하고 이거마져 일상이되어있고요 전 가끔 지나가는 사람들보면 부러워요 항상...저도 마음에 무게를 좀 더 덜어내고 남들처럼 즐거운 걸음...여행...웃음...그냥 숨을 편히 쉬었으면해요.. 지금 제가 왜이런 마음이생기는지 모르겠고 근데 요새 들어 제자신이 밉게느끼고 어느순간부터 지인들이나 가족들 만나러 나가지도 않습니다...일 집 공부 이렇게 세개를 반복으로 살고있더라고요....그냥 어느순간부터 사람들 만나는데 두려워져가고 그냥 모든게 불안정해요...왜이럴까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