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할 할때 제 감정을 알아차리는게 어려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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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o
일 년 전
대화할 할때 제 감정을 알아차리는게 어려워요.
사회생활도 어렵고 인간관계도 어려운 20대 사람입니다 3년차 직장인으로 사회생활이 어렵네요 뭔가 상대방과 대화하면 저는 항상 좋은 인상만 주려고 하고 갈등이 생기면 피하거나, 보는것도 힘들어 합니다. 어느순간 제가 맺고있는 관계가 피상적이라는걸 느끼게 된 순간 어떻게 행동하면 좋아질까요?? 물론 날것 그대로의 감정을 보거나, 제가 표현하는 것도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마냥 좋게 좋게 생각해야지~ 하다가 그냥 얕은 관계만 지속되는 거 같아 걱정됩니다 어렸을적부터 어머니가 무서워 감정표현하는 것이 어렵고 꿍해있는 아이 였구요 생각이 많고, 안전을 추구하는 성향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자기계발 의욕이 있어 발전을 좋아하기도 해요 두가지가 궁금해요 1. 더이상 겉핥기식에 관계를 맺고싶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2. 표현할때 제감정도 모르겠는데 혼란스러운 느낌을 어떻게 하면 잘 알아차릴수있을까요?
속상해감정걱정돼우울해표현관계맺기혼란스러워막연한불안외로움막연한불안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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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태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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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무엇때문에 깊은 인간관계를 맺고싶은지 부터 스스로에게 묻는 것에서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막연한불안 #외로움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상담사 천민태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계시네요. 좋은 인상만 주려고 하고, 갈등을 보고 있는 것이 어려워 피한다고 하셨습니다. 스스로의 감정을 보거나 표현하는 것도 힘들어서 긍정적으로 좋게 생각허려는 경향도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이제는 깊은관계를 원한다고 하셨고 감정도 알고 싶다고 도움을 청하셨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인간관계를 해 나가며 스스로 피상적인 인간관계을 해오고 있었다는 사실과 감정표현이 어렵다는 사실을 자각하셨네요. 어떤 계기였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정신건강 관리, 평소 스트레스 관리, 높은 자존감, 인간관계 등은 자신의 감정의 자각과 수용 그리고 필요할 경우 적절한 감정 표현, 유무와 방식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카님께서 고민하시는 얕은관계가 아닌 깊은 인간관계도 위와 연관이 있습니다. 깊은 인간관계를 원한다 하셨는데, 다르게 말하면 신뢰있고 건강한 인간관계라고 말해보고 싶습니다. 신뢰 있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조건으로는 자기 감정의 자각과 수용을 원활히 할 수 있어야 하고 필요할 때에는 건강한 방식의 감정표현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는 것은 첫번째 조건은 자기 자신과의 건강한 감정 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하고 그 다음은 다른 사람과 감정을 건강한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런 자신의 감정을 인식, 수용하고 필요할 때 표현도 잘 하는 것은 어린시절 양육자와의 소통 방식이 건강해야 합니다. 감정을 존중하고 수용하고 소통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할 줄 압니다. 하지만 성인도 연습하면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해보는 사람은 그것이 쉽지 않고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와 상담하시는 내담자분들은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는 것을 기본으로 훈련하며 진행합니다. 어떤 상담 주제든 자기 감정 소통이 가장 중요한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은 뒤에 작성해드리겠지만, 어린시절 부모님으로부터 배워본적이 없다면 참 어렵습니다. 저는 그래서 마카님께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이유로 깊은 인간관계를 맺고 싶은지 말입니다. 무엇이 마카님을 인간관계를 하고 싶도록 이끌었는지 말입니다. 사실 성장과정이나 기질에 따라서 소통이 버거운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과 소통을 잘한다면 좋겠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꼭 인간관계를 깊은 인간관계를 추구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마카님께서 어떤 이유로 깊은 인간관계를 추구하고 싶은지 이 과정을 어떤이유로 하고 싶은지가 먼저 기준이 잡혀야할 것입니다. 가벼운 관계와 거리를 유지하면서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신의 직군에 따라서 사람과 관계가 적절하게 거리를 유지하고도 충분히 지낼 방법은 많습니다. 게다가 얕은 관계가 주는 장점도 있습니다. 기대가 적으니 감정소모도 별로 없고, 갈등도 만들어나가지 않아도 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관계하는 건 그정도면 충분합니다. 내가 완전히 비호감 밉상만 아니면 어지간해서는 적을 만들지 않게 되고. 적절히 기브앤테이크를 유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지'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어떤 이유로 마카님께서 지금까지 유지해왔던 간편한 관계를 그만두고 깊은 관계를 맺고 싶으신지 나만 깊은 사람 없어서 혼자여서 외로움인지, 나중에는 결국 혼자가 될 것 같은 막연한 불안감인지 등등에 대해 스스로가 깊게 이해하고 동기부여를 갖는 것이 우선이라 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어려운 걸 꾸준히 해 나가기 위해서는 동기의 힘이 강해야 합니다. 마카님께서 인간관계를 깊게 하기 위해 스스로의 소통이 시작을 하려면, 일단 자기 소통을 유지하기 위한 각종 노력 (감정 인식 자습, 상담받기 )등등 을 해야하는데 건강하고 신뢰있는 인간관계에 대한 분명한 목표의식이 있다면 꾸준히 해나가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준비가 되었다면 감정을 알아차리기 시작해야 합니다. 평소에 어떤 감정이지? 하고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감정을 잘 모르겠다면 감정카드를 구매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 내가 어떤 감정이지? 라고 궁금할 때 감정 카드를 찾아보며 그에 비슷한 감정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강렬한 감정이 올라올 때, 그것을 회피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만일 감정 자각이 성공적이라면, 자각된 감정은 더 강렬하게 오지 않고 보통은 그 자리에서 수그러 듭니다. 감정 자각이 성공적이다는 것은 감정을 있는 그대로 만났고 자신에게 받아들여 졌다라는 뜻이 됩니다. ​ 하지만 어떤 특정 감정이나 강렬한 감정들과 만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감정을 분석, 평가, 비교, 판단, 이해, 설득, 강요, 충고, 외면 ,회피 하는 등의 방식으로 힘든 감정과 만나려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양육자에게 대물림된 방식을 사용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이럴 경우 나의 감정을 내가 어떻게 대하는 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차려 보면서 나에게 취약한 감정이 있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다음이 감정표현인데 위에서 적절한 감정표현이라는 단어를 썼는데, 그것은 상대를 다치게 할 의도가 없는 방식으로 시기에 적절한 감정표현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또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마카님들이 해결책으로 혼자서 해볼 수 있는 것을 원하시지만 이렇게 적어놓다보면 저 스스로도 생각하기에도 이런 방법들은 혼자서 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 듭니다. 그러면 '상담 받으시는 것이 빠릅니다. ' 말씀을 드리고 싶어집니다. 맞습니다. 혼자하기 어렵습니다. 상담의 도움을 받으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이 과정 속에서 '나'라는 존재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도와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상담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