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죽고싶다.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정신건강
pedestrian8399
일 년 전
그냥 죽고싶다.
그냥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사는게 무의미합니다. 이제 눈물도 안나네요. 왜 살아야하는건지 내일아침이 안왓으면 오늘이 마지막이었으면.. 이게 제 소원입니다. 내일이 오는것이 싫어요 오늘을 살아야 하는것이 싫어요. 다 버리고싶어요..
힘들다의욕없음혼란스러워강박우울불안우울해공허해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34개, 댓글 6개
상담사 프로필
이재규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일 년 전
내일이 오는 것이 무의미해요.
#내일#죽음#무의미#우울
안녕하세요..님의 힘듦이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사는 것이 무의미하고, 왜 살아야 하는지? 하루하루가 힘들게 느껴지고 삶이 무의미하게느껴지는 것 처럼, 너무나 힘차게 살고 싶다는 마음도 느껴집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삶이 어느 순간부터 버겁고 힘들고 하루 하루가 견딜 수 없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시작이고 무엇이 끝인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듭니다. 님에게 뭐라고 위로해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무엇인 문제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제가 작은 조언 한 마디가 님을 더 힘들게 할까봐 걱정도 됩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님은 현재 너무나 힘든 삶의 여정을 거쳐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제가 무엇이라고 추측하기에는 님의 힘듦과 고통이 너무나 힘들게 느껴집니다. 자신의 문제인지 아니면 가족의 문제, 이별, 후회인지는 모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먼저 해결하고자 하면 방법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너무 어려워서 무엇부터 해결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님이 아마도 그렇게 생각하실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타인에게 자신의 문제를 털어놓으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도 합니다. 물론 상담사를 찾는 것만이 유일한 길은 아닙니다. 친구나 가족, 또는 신에게도 도움을 구할 수 있습니다. 먼저 어렵게 여기에 사연을 적은 님의 힘을 믿고 차근차근 시작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상담을 통해 수용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님의 문제가 아무리 크더라도 님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걸어가는 힘든 삶의 여정에서 친구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hi3322
일 년 전
그럴때도 있지요 그치만 좋았던 순간을 생각해봐요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고 저는 한가정의 소중한 딸이고 엄마인데 자꾸 몹쓸생각이납니다
bonobono2021
일 년 전
저두 제가 너무싫고 지나온 과거가 넘 후회되고 현재도 벗어날수 없을것같은 긴긴 터널에 갇혀있는 기분이지만,.. 조금씩 걸어나가다 보면 그래두 버티길 잘했단 생각이 들때가 있을거라고 믿으며 미약한 한발한발 내딛고있어요.. 우리 같이 걸어봐요
keylin
일 년 전
저도 그런적이 있었지만 되돌아보면 나에게 소중한 것이있고 나를 의지하는 사람이 있어요. 포기하지말고 다시 일어나세요.
qwmoon
일 년 전
무엇보다 이렇게 죽기에 내 자신이 너무 아깝지 않나요~ 좀더 부딫쳐보고 좀더 많이 즐기고 그래도 아까워요 힘내요
holymolyy
일 년 전
제가 감히 공감한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고 따뜻하게 안아드리고 싶네요 귀에 잘 안들어오실 수도 있지만 희망적인 얘기도 드리고 싶어요..! 저의 아주 가까운 친구 중 두명이 과거 대학 입시 과정 중에 정신 건강이 매우 악화되었었는데요. 두 친구 모두 각각 저에게 죽고 싶다는 고민을 몇 달 내내 토로할 정도로 굉장히 힘들어 했습니다. 친구들의 당시 생각도 사연자님과 같았어요. 죽고 싶은 상태가 너무 오래 지속되었고 주변인들이 슬퍼할 것만 아니면 그냥 끝내고 싶다고.. 당시 규칙적인 생활을 해내는 것만도 벅찰 정도로 무기력이 심했던 친구들은 작은 것부터 하나씩(예를 들면 매일 짧은 산책) 해나갔어요. 천천히 급하지 않게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던 친구들은 수년이 지난 지금 매우 건강한 상태입니다. 친구들 말로는 그 당시 자기 마음과 눈엔 구름이 낀 것처럼 너무 힘들었고 괜찮아진 지금 생각해보면 본인이 다른 사람 같았다고 합니다. 저는 사연자님이든 누구든 다 그런 힘든 시기를 겪을 수 있고, 또 누구든 그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위의 사례가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사연자님이 매일 조금씩이라도 기분이 나아지시길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