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복수해야만 되는 것같아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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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28
일 년 전
늘 복수해야만 되는 것같아요
학창시절부터 심지어 대학생때, 회사를 다닐때까지 왕따나 은따, 어느 집단이든 늘 소외되고 남들에게 늘상 무시받으면서 살아왔어요 성향이 infj이고, 워낙 성격도 조심스럽고 적응이 느린데다가 천천히해야만 하는지라 그런태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제 삶에 참견하고 가르치려하고 그러다가 괴롭힘과 힘으로 억누르려하고 체형도 외모도 작고 착하게 생겨서인지 끝없이 괴롭힘을 당해온것 같네요.. 그래서 어느순간 성인이 되어 흑화되었고 화도 내고, 누가 한마디 잘못하면 맘에 심어두었다가 나중에 싸울때 불같이 화를 냅니다. 그때 감정적인 말도 많이하고 그사람한테도 해서는 안되는 비난까지 퍼부는것같아요. 아무래도 평생을 편안함, 혹은 이유없는 친절과 인정보다도 이유없는 괴롭힘과 비난, 지적질등에 쌓인 분노같아요. 늘 끝까지 가고 관계가 단절되어야지만 그 이후에 조금 분노가 풀립니다.하지만 그렇게 행동한 제 마음 역시 상처받아 힘들어요. 저는 왜 평생 이런건지 모르겠어요 아무도 만나고싶지도않고 요근래 너무..힘들어요
힘들다혼란스러워화나트라우마우울우울해분노조절스트레스받아외로워무서워괴로워스트레스슬퍼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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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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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예민합니다. 후회하고요
#예민#infj#왕따#우울#분노
안녕하세요. 예민하고 주어진 관계에서 힘들어 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학창시절 부터 지금까지 힘들어 하고 반응하는 양식은 위축에서 분노로 바뀌었지만 그런 방법도 님을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님은 학창 시절과 회사에서도 힘들게 삶을 산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소외되고, 또한 조심스러운 성격이라서 대인이 님에게 대하는 태도나 방법에 더운 예민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성인이 되어서 숨겨진 분로를 표출하는 과정에서 너무 과하게 표현 함으로써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는 느낌이 듭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님이 학창시절에는 위축되었다가 성인이 되고 어느 정도 힘이 생기는 상태에서 우울과 위축이 분노로 표출하는 방식이 바뀐 것 같습니다. 물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표현하는 방식에는 다소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님을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으로 더 우울해지고 이런 방식이 더 자신을 우울하게 만들고 대인관계를 악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먼저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감정이 분노이면 분노라고 받아주는 것입니다. 우울이면 내 자신이 우울하구나 하고 자신의 감정을 먼저 알아차리고 수용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고 상대방에게 바로 표현하면 내가 조절하는 힘을 가질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울한데, 분노가 나는데 나는 어떤 표현으로 상대방에게 대할까? 하는 생각을 하면 조절의 기술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님이 예민하고 위축되어 있는 상태에서 느끼는 정도가 상대가 나에게 주는 것에 2,3배로 느낀다고 생각하고 대응할 필요도 있습니다. 상대방은 나에게 1로 주는데 님은 3으로 대응한다고 생각해서 2정도를 빼고 대응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물론 더해진 감정 2는 내 안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언어로 분노를 표현하고, 우울도 표현하면 상대방과의 관계가 악화되지는 않은 것입니다.
상담을 통해서 내면에 쌓인 감정의 시작을 알 수 있습니다. 님 안에 쌓인 감정의 원인이 왕따거나 다른 원인들이 쌓여서 상처가 되고 상처가 되어서 님과 타인을 힘들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담은 적절한 표현 방법을 찾게 도와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