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복수해야만 되는 것같아요
학창시절부터 심지어 대학생때, 회사를 다닐때까지
왕따나 은따, 어느 집단이든 늘 소외되고
남들에게 늘상 무시받으면서 살아왔어요
성향이 infj이고, 워낙 성격도 조심스럽고
적응이 느린데다가 천천히해야만 하는지라
그런태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제 삶에 참견하고
가르치려하고 그러다가 괴롭힘과 힘으로 억누르려하고
체형도 외모도 작고 착하게 생겨서인지
끝없이 괴롭힘을 당해온것 같네요..
그래서 어느순간 성인이 되어 흑화되었고
화도 내고, 누가 한마디 잘못하면 맘에 심어두었다가
나중에 싸울때 불같이 화를 냅니다.
그때 감정적인 말도 많이하고
그사람한테도 해서는 안되는 비난까지 퍼부는것같아요.
아무래도 평생을 편안함, 혹은 이유없는 친절과 인정보다도 이유없는 괴롭힘과 비난, 지적질등에
쌓인 분노같아요.
늘 끝까지 가고 관계가 단절되어야지만
그 이후에 조금 분노가 풀립니다.하지만
그렇게 행동한 제 마음 역시 상처받아 힘들어요.
저는 왜 평생 이런건지 모르겠어요
아무도 만나고싶지도않고 요근래 너무..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