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다물고 살아야 할가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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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er
일 년 전
입을 다물고 살아야 할가요?
매번 어떤 말을 주변사람들 한테 얘기하고나서 후회 되요 하지말걸…. 좋은 일 있으면 찬물 부어버리는 사람들도 있고 않좋은 일있으면 공감도 않되고 얘기를 하고 나서 후회되요 그냥 혼자 알고만 있을걸 뭘 시작 할려고 하면 젤 가까운 사람인 엄마부터 않될거 같은 말을 하고 걱정을 미리 해주고 엄마 라서 그렇다고 하지만 늘 이러니 너무 힘들어요 아무 말도 못하겠어요 좀 긍정적인 말을 해줬으면 얼마나 좋을가 결과가 좋았어도 다음 걱정 해주고 휴~~~~ 걱정하는맘은 아는데 좀 지쳐요 이번에 자격증 따고 있는데 또 시어머니는 그거 요즘 따기 힘들다는데 그누구도 떨어졌는데 …. 그 눈빛 말투는않된다는 식으로 얘기하듯 들리는 거에요 저는 자신있어서 한끗 덜떠고ㅠ기분 좋아서 하는 얘기인데 어르신들이라서 걱정해주는건 아는데 그냥 시작하고 결과 나올때까지 입 다물고 있을가요 저는 단지 좋은일 시작 되서 공유하고 싶은건데 입이 무겁지 못한 나 자신이 싫어지게 되네요 ? 그럼 가족인데 무슨 얘기를 하고 살아야 하나요? 지친다 말하지 말걸
스트레스받아찬물힘들다실망이야괴로워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0개,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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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실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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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힘나는 피드백을 해주는 사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보세요.^^
#관계 #소통 #응원과 지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님의 이야기에 공감을 해주지 않고, 어떤 일을 할 때도 응원과 지지보다는 걱정부터 하는 가족들에게 서운하고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것 같아요. 좋은 일에도 긍적인 피드백을 받지 못하시다 보니 점점 이야기를 하기 싫고 후회가 되고 지치신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가족들과 속상한 일, 기쁜 일을 나누면서 응원과 지지, 공감 등을 받고 싶은데 그렇지 않은가족들에게 상처를 받고 계시네요. 가족들이 기질 특성 상 걱정과 불안이 많은 분들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걱정과 불안이 많은 분들은 자기도 모르게 어떤 상황이나 자극을 위험하다고 생각하기 쉬워요. 그래서 새로운 상황이나 낯선 상황을 되도록 회피하려고 해요. 그것이 안전하다고 믿기 때문이에요. 가족들에게는 님의 도전과 호기심이 블안의 자극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님의 도전과 성과에도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지 못하고 걱정과 우려를 드러내시는 것 같아요. 또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가족들이 실패를 두려워하고, 실패를 할 바에는 시작을 안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실패의 가능성이 있는 것을 시작하고 도전하는 님을 보면서 실패의 가능성을 더 크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여요. 공감에 대한 부분은 가족들이 공감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서 공감 받는다는 느낌과 공감을 하는 방법을 모를 수 있을 것 같아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가족들에게 님에게 있었던 일을 나누면서 응원과 지지, 공감받고 싶은 부분은 현재는 좀 어려워 보여요. 그분들도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님에게 그런 피드백을 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가족 외에 공감과 지지,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님이 먼저 충분히 공감을 경험한 후에 가족들에게 지지와 격려, 공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면 조금씩 배울 수 있게 되고, 님에게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족들의 걱정과 불안이 기질적 특성이라면 바뀌는 건 어려워요. 이것 역시 도전과 호기심 두려워하지 않는 님이 지금처럼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실패하더라도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를 잘 활용하는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여준다면 가족들이 도전과 실패에 대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몇 번의 이러한 경험을 통해 도전과 실패에 대한 불안이 비현실적인 불안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면 님의 도전과 호기심을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을 거예요. 자신들도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어요. 님이 충분하다고 느끼실 때까지 힘나는 피드백을 해주는 사람에게 님의 이야기를 해보세요. 에너지가 충전될 거예요.
상담을 통해 전문가의 공감을 경험할 수 있어요. 상담을 통해 님이 가진 자원을 발견하고, 그것을 통해 님의 성장에 자원으로 활용하도록 도움받을 수 있어요. 님을 힘들게 하는 말에는 덜 반응하고, 님을 힘나게 하는 반응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받을 수 있어요. 가족과의 상호작용 패턴을 살펴보고 이해함으로써 가족과의 상호작용에 도움받을 수 있어요.
garoo
일 년 전
사연에 공감합니다ㅠㅠ 저도 시험 공부할 때 너라면 할 수 있다, 왠지 잘 될 거 같아, 힘내!! 이런 말들 정말 듣고 싶었어요. 나 스스로 말고 누가 해주는 말!! 듣고 싶은데 아무도 안 해주더라구요.. 그 시간들이 참 힘들었어요, 지금은 지나간 시간이지만.. 시간 되실 때 말센스라는 책이랑 세바시 말그릇 편을 추천 드려요!! 글쓴이님도 다 잘 되실 거에요~~ 평온하시길!!
LimeSparkling
일 년 전
어머니나 시어머니나 수십년차 나는 분들인데.. 세상 돌아가는 것을 마카님만큼 알겠어요? 그냥 가볍게 생각하세요!! 왜 한 참 뒤에 있는 분들에게 응원 받기를 원하세요?? 시험에 붙을라면 막강한 경쟁자들한테 견제를 받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