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다물고 살아야 할가요?
매번 어떤 말을 주변사람들 한테 얘기하고나서 후회 되요
하지말걸….
좋은 일 있으면 찬물 부어버리는 사람들도 있고
않좋은 일있으면 공감도 않되고 얘기를 하고 나서 후회되요 그냥 혼자 알고만 있을걸
뭘 시작 할려고 하면 젤 가까운 사람인 엄마부터 않될거 같은 말을 하고 걱정을 미리 해주고 엄마 라서 그렇다고 하지만 늘 이러니 너무 힘들어요 아무 말도 못하겠어요
좀 긍정적인 말을 해줬으면 얼마나 좋을가 결과가 좋았어도 다음 걱정 해주고 휴~~~~ 걱정하는맘은 아는데 좀 지쳐요
이번에 자격증 따고 있는데 또 시어머니는 그거 요즘 따기 힘들다는데 그누구도 떨어졌는데 …. 그 눈빛 말투는않된다는 식으로 얘기하듯 들리는 거에요
저는 자신있어서 한끗 덜떠고ㅠ기분 좋아서 하는 얘기인데 어르신들이라서 걱정해주는건 아는데
그냥 시작하고 결과 나올때까지 입 다물고 있을가요
저는 단지 좋은일 시작 되서 공유하고 싶은건데
입이 무겁지 못한 나 자신이 싫어지게 되네요 ?
그럼 가족인데 무슨 얘기를 하고 살아야 하나요?
지친다 말하지 말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