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지인이 너무없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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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2491
일 년 전
주변에 지인이 너무없어요
안녕하세요. 인간관계에 있어서 고립감을 느끼게 되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 주변에는 신뢰할수 있는 인간관계가 거의없어요. 과거에 극심한 왕따를 당했는데 지금도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으려하는거에 있어서 기대감보다도 두려움이 앞서요. 왕따를 당했을적에는 내가 어딘가 부족해서 못생겨서 키가 작아서 당하나 보다했는데 그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키도 181 이고 얼굴도 잘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저에 대한 자긍심이나 자신감은 하나도 생기지 않네요. 특정 집단에서의 인간관계를 맺을때에 저 사람이 나의 과거를 알진 않을까.. 이런 두려움이 제 자신이 당당해지는데 가로막는거 같아요. 때로는 사람들의 도움들이 필요할때 지인들이 많이 없어서 어려운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힘들다트라우마지루해공허해외로워괴로워
전문답변 추천 3개, 공감 79개, 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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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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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괜찮아요, 천천히 해나가면 됩니다.
#인간관계 #대인관계 #자기주장 #감정표현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이수지 상담사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대인관계에서의 두려움과 불편감으로 인해 괴로워하고 계신 상황이시군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과거에 있었던 극심한 왕따의 경험이 대인관계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 그리고 대인기피라는 모습을 낳게된 것으로 이해해볼 수 있을것 같고, 또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은 자존감과 연결이 되어질 수 있는데, 마카님의 자아상이 건강하게 형성되어지지 못하여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이해하거나 평가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대인관계에 있어 두렵고 불안하다는 것은,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나를 싫어하지는 않을지 등의 생각들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한 생각은 나 자신이 스스로를 위축되고 고립되게 만든답니다. 마카님께서 자기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그리고 어떻게 평가하고 계시는지 먼저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 보다는 부정적 생각과 피드백이 가득하다면 자신의 자아상이 어떠한 상태인지를 명확하게 알수 있을 것입니다.
자아상이 건강하지 않을 경우, 자존감은 그만큼 낮은 상태일 수 밖에 없답니다. 마카님께서 위의 작업을 진행해 보시고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을 시도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이 과정이 혼자서 힘겹게 느껴지신다면 마인드카페 전문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 또한 추천드리고 싶네요. 자아상이 건강하게 회복되어져야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신감이 향상된답니다. 마카님께서 꼭 자신감을 회복하셔서 원활한 대인관계를 해나가실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unseokk
일 년 전
그 누구도 당신을 욕할 자격은 없습니다.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세요 외적인 자신보다 내적인 자신을 돌볼줄 아는 사람이 되시기를
manyoo
일 년 전
그래도 지금은 키가 크시네요 부러워요 저는 님이랑 비슷한 고통을 겪었는데 키도 작아요
Amin817
일 년 전
왕따를 당했을 적 어딘가 부족해서 당하나 했는데 그게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본인 스스로도 든다면 그건 그 사람들 잘못인거에요. 과거를 알면 어때요 당신은 잘못한게 하나 없는데. 두려워하지 말아요. 오히려 과거를 알고 다르게 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애초부터 걸러야 했던 사람인거에요. 그렇게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과거에 상관없이 그냥 나를 봐주는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그런 사람과 신뢰할 수 있는 인간관계를 만들면 돼요. 그리고 사실 이 세상에 진정 신뢰할 수 있는 인간관계를 가진 사람은 몇 없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이 있으면 인생 성공한거라고 하잖아요. 겁먹지 마시고 조급해 하지 않으셔도 돼요. 언젠가는 반드시 당신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사람이 생길겁니다. 당신은 좋은 사람이니까요.
veny12
일 년 전
따돌림을 당하거나 누군가 한테 외면받은 기억은 쉽게 사라지는 것이 아니죠. 누구라도 님과 같은 어려움을 격는게 어쩌면 당연한 것 같아요. 선량한 사람일수록 그 기억에 아파하는 것이 오래갈거 같습니다. 그 사람들 탓을 하는게 아니라 내탓을 하거나 문제의 원인을 나에게서 찾으려고 하니까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기가 어려워 지는 거 같아요. 지금 겪는 어려움이 님이 좋은 사람임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저는 더 님을 응원하고 싶어 집니다. 오늘 보다 내일 더 당신 곁에 있는 사람들이 많아질거예요.
kuzuma1324
일 년 전
저랑 비슷하셔서 댓글 달아보아요. 저도 중학생때 심한 괴롭힘을 당해서 아직도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이나 불신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글쓴님처럼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도 하구요. 외모가 아무리 훤칠하던 본인이 그 부분에 대해 아무런 감흥이 없고 정작 원하는 부분은 다른 곳이라면 무용지물이겠죠. 요즈음 코로나라 많이 힘들어요. 저도 그렇구요. 아마 글쓴님께서 고립된 상태에 놓여져 있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교회도 어디도 갈수가 없고 모임도 나날이 줄어드는게 문제죠... 그래도 글쓴님은 훈남이시잖아요. 코로나 종결때까지 독서나 자기계발로, 아니면 여기 마인드카페에서 이렇게 다른 사람들의 사연에 진실성 짙은 리플 달아드리는건 어떨까 싶네요. 힘내세요.
Lianna
일 년 전
저도 학창시절에 안 좋은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여러 사건사고를 겪고 트라우마를 갖게 되었는데요. 저는 과감하게 학창시절 친구들과 인연을 끊게 되었습니다. 다 끊고 나니 저의 삶은 평안해졌지만 동시에 외로움이 쓰나미처럼 밀려왔었어요. 제 주변에 친구가 하나도 없더군요. 그렇게 집에 박혀 있다가 나를 위해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회에 나오게 되었는데요. 우선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뭘 잘하는지 찾고 사회에 나가서 새로운 사람들을 사귀게 되었어요. 이미 저는 과거의 상처받은 사람이 아닌, 더 강하고 담대한 새 사람이 되어있었어요. 마카님도 과거 때문에 마카님의 가치가 낮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오히려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내가 아직까지 살아남았기 때문에 강한 사람이라고 인지하셨으면 좋겠어요. 친구는 언제든지 나이가 들어서도 새로 생기더라구요…너무 낙심하지 마시고 나 자신을 토닥여주고 일으켜주는 것을 해주시면 마카님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저절로 붙을 거에요!
whaleshrimp
일 년 전
당신의 친구는 당신이 그런 과거를 가지고 있든, 그렇지 않든 당신을 좋아해주고 곁에 있어줄 겁니다.그러니 가끔은 주변에 당신을 좋아해주는 많은 분들을 보며 용기를 내보는 건 어떨까요?당신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jm6012
일 년 전
사람마다 대인관계를 맺는 속도와 수는 달라요 그게 작성자분은 그런 속도인거고요 내 속도에 맞지않게 빨리갈려고 하면 언젠가 결함만 생길수있어요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생각해주세요 천천히 내속도에 맞게 하다보면 좋은사람도 올거에요
loona11
일 년 전
한번 뿐인 인생 행복하게 사십쇼!!
rosekook
일 년 전
키가 181 일이라고요 정말 크네요 아 저두 태국있을떼 왕따 당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