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면서 닮는다는 말 진짜인가봐. 무책임하고 폭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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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미워하면서 닮는다는 말 진짜인가봐. 무책임하고 폭력적인 알콜 의존적 아빠를 싫어하던 그의 첫째딸. 끔찍했던 시어머니를 증오하던 엄마. 나는 아빠의 첫째딸에게서 아빠를 보고, 나의 조카를 대하는 엄마에게서 끔직하게 나를 정서적으로 학대하던 나의 할머니의 모습을 본다. 사라지고싶다. 어떤것도 멈추거나 바꿀 수 없다면 내가 사라지는게 가장 빠른 방법일텐데. 나는 나의 조카가 나처럼 크게 되는게 싫다. 언젠가 그 아이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거지만 그때까지 내가 그리고 그 아이가 바틸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어른들의 일을 아이들에게 화풀이 하지 말아요. 어른들 너희들 인생이 ***아진건 너희가 잘못살았기 때문이지 아이가 태어났기때문이 아니니까. 아이는 너희들의 뭐같은 인생때문에 강제로 이 끔찍한 환경에서 자라야하는 고통을 겪게되는 것 뿐이니까. 사라져 줄 수 없다면 아이를 놓아줘. 적어도 덜 끔찍한 곳에서 자랄 수 있게.
답답해걱정돼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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