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과거 생각이 나서 토할 거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행|자퇴|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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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과거 생각이 나서 토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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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과거보다 현재가 중요한 거 잘 알고 다 잊으라고 하지만 몇 년이 지나도 거의 매일 생각이 나고 과거에 제가 너무 후회스러운 짓을 했기에 죽어서라도 제발 시간을 돌리고 싶고 자꾸 그 때 일들이 생각나서 너무 토할 거 같아지고 괴로워서 살기 싫고 차에 치어 뒤지든지 어떻게든 살고 싶지가 않아요 정말 궁금한건 사는 의미가 없는데 이렇게 살아가는 게 대채 왜 살아가야하는거지? 이해도 안되고 사실 저는 태어났을 때부터 불행했던 거 같아요 이 불행한 것들도 다 제 운명이고 전 가진 게 단 하나라도 없어요 다들 하나씩은 있잖아요 전 그런거 없고 집안, 친구, 가족 등등등등등등 이쁘기라도 하면 몰라 공부라도 잘하면 몰라 개멍청이에 빻은 수준은 설명으로 안될 거 같고요 저 수준 진짜 낮아요 과거에 후회스러운 짓을 했다는 짓으로 인해서 친구 다 떠나갔어요 모든 게 다 제 잘못인 줄 알았는데 저도 사람이라서 너무 슬프더라거요 억울하고 제가 또 말을 잘 못해서 압박받으면 말이 잘 안나와요 그래서 억울하고 왜 그 때 말을 못했는 지 후회스러워서 죽고싶고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 너무 억울해요 죽을 때까지 한이 될 거 같아요 나도 자퇴하고 싶진 않았는데 저도 학교생활 좋아해요…..저는 급식도 교복입는 것도 학교 다니는 것도 선생님들 친구들 같이 어울리고 그런거 다 좋아한다니까요….. 이젠 그냥 집에만 박히면서 살고 있지만 저는 저를 잘 모르겠어요 예전 그 일 이후로 제가 부정적으로 깊게 파고들어버린건지 아님 원래 저는 이런 아이였을까요.? 정말 토나올거같고 토하고 싶다 차라리 그리고 이제 저는 절대 제 인생이 바뀔 수 가 없어요 이미 박혔기때문에 잘살고 그런건 절대 안될거같고…요즘엔 갈수록 사람이랑 대화하는 것도 힘들어요 어떤 느낌인지 설명하는 것도 힘들고 이 세상엔 힘든 사람이 많이서 저는 힘든 정도도아닐테고 그 축에 끼지도 못할거같기도 하거든요 그래도 너무 괴로워요 전부 다 성인되고 싶지가 않아요 미래도 없을 뿐더러 살아가는게 너무 무서워요 사회에 부딪히고 혼자 살아가는 거 그냥 무섭고 지금도 외로운데 의지할 곳이 없으니까 많이 힘드네요 제가 어떻게 살고 있는 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진짜 살아야하나요 엉망진창 정말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두통강박우울불안불면분노조절충동_폭력공황트라우마콤플렉스스트레스중독_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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