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짜증나죽겠음 화나면 선을 못지키고 **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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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lqkf067
·3년 전
우리 엄마 짜증나죽겠음 화나면 선을 못지키고 ***함 *** 이기적임 진짜 개어이없었던 일화 한가지 꼽자면 엄마가 샌드위치를 가지고 오셔서 먹었거든? 근데 엄마가 갑자기 "그거 맵지?" 하는거. 난 진짜 하나도 안매워서 "아니? 안매웠엉 ㅎㅎ" 했는데 갑자기 엄마가 "거짓말 하지마. 그거 맵잖아." 이러는거 아니ㅋㅋㅋㅋㅋ 먹어본 사람이 안맵다는데 지가 왜그럼? 그걸로 맵다 안맵다 이러다가 ㅋㅋㅋㅋㅋㅋ 힘든지 말대꾸 하지 말라 그러고 내가 억울해서 아니... 하면서 말 이을라니까 "너 그러다 한대 맞는다?" 이럼. 보통 "너 그러다 한대 맞는다?" 그러면 그냥 닥치고 있는데, 가끔가다 너무 억울하고 답답해서 말 좀 할라치면 "너 이리와" 하면서 머리 때림. 내가 언제 한 번 엄마 장단 안맞춰주고 버텼더니 내 멱살잡고 흔들면서(살살도 아님. 옆에 책장 있어서 잘못하면 머리 부딪힐 수도 있었는데 멱살잡고 개쎄게 흔듦.) 욕하고 얼굴 때려서 입술 터짐. 내가 중간에, 그 새벽에 밖으로 도망가서 그쯤에서 끝났지, 아니었으면 더 심하게 다쳤을 듯. 난 내가 잘못한거 있으면 그냥 사과하고 다음부턴 안그러겠다고 인정해. 변명해서 뭐할거야? 근데 샌드위치 일화처럼 *** 어이없거나 얘기를 해서 풀어나가야 하는 일이면 엄마 이거는... 이러면서 대화를 시도 하는데 엄마는 눈막귀막 하면서 다 말대꾸로 받아들이고 더 말하면 그냥 때려버리니까 *** 답답하고 정신병 올거 같음 그러다가 눈물 나오면 뭘 잘했다고 우냐면서 우는 소리 듣기 싫다고 또 ******. 어릴때부터 그런 소리 들어서 울면 나쁜거라고 인식되어버림. 그래서 지금도 남에게 힘든거 절대 말 안하고 기분 나빠도 아무 말 못하고 내 감정 잘 표현 못하고 울 때도 구석에서 혼자 소리 안내려고 입막으면서 욺 진짜 미쳐버리겠다 그냥 영상 녹화하면서 개나대고 쳐맞는 영상, 모자이크만 하고 어디 확 올려버릴까? 진짜 미칠거 같음
힘들다속상해우울해괴로워슬퍼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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