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심하게걸릴것같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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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심하게걸릴것같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charin4848
·3년 전
저는 고2 여학생입니다. 저희가족은 4가족이며 언니가있습니다. 제가 2년후에 대학을 가기위해 공부를 열심히해야되는시기입니다. 저는 시험이런거 진짜 안좋게나오는 사람이라 사회탐구 쪽 수업이 잘안맞아서 7등급나왔습니다. 그래도 어쩔수없이 2학기까지는 잘마쳐야죠.. 고 3때 사탐과목을 다른과목으로 1차 선택해서 잘맞았다싶었습니다. 이때 언니가 저한테' 2년후에 ㅇㅇ대학교 수시로 갈거면 고3 사탐,영어 공부는 지금 해야되' 라고해서 어쩔수없이 공부를 했습니다 . 이때 스트레스를 좀받았고요 제가 처음보는 내용이라서 문제집을 조금만 풀어봤습니다 문제8문제에서 5문제 맞았습니다 그러나 언니가 왜 이런거 쉬운데 왜틀렸냐 라고 말해서 저는 '저런 과목을 안배웠다'라고했습니다. 언니가 갑자기 저한테 너 00대학교 수시 로들어가려면 '이 문제들 다맞아야되 '라고 저에게 압박을 줬습니다. 그래서 너무 억울했습니다. 이내용뿐만일까요? 아닙니다 몇년전부터 계속 언니가 저한테와서 방해하거나 언니가 무언가를 해야될때 저를 불러서 일시키는데 제가 언니를 무언가를 해달라고하면 절때로 안해줍니다. (언니는 먹을것앞에만 착하지 나머지는 다 나쁩니다) 이게 오늘치 일이지 거의매일싸우다보니 정신이 나가서 진짜 죽고싶을정도로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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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llia
· 3년 전
저라면 언니한테 언니때문에 수능치러 시험장들어가기전에 자살할것같다고 말할것같습니다. 제동생이 저같은 누나 한명만 더 있었어도 학창시절에 자살했을거라고 성인이되고나서 진지하게말하는걸 듣고 충격먹었거든요. 나는 동생을 위해서 한 말이었는데 언니분도 자기자신이그런행동을 한것은 다 동생을 위해서 잘한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언니분의 생각이 틀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스스로들어야 스트레스주는행동을 멈출것같네요. 그리고 수능은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마음의 병과 정신적인 상처는 평생갈수도있지만 수능은 인생길게놓고보면 그냥 하나의 이벤트일 뿐이죠 수능을 망한다고 인생 안 망합니다. 재수해서더좋은학교 갈수도 있고 그냥 점수가낮으면 낮은데로맞춰서 학교를 갈수도있고 본인 스스로가 하고싶은방향으로 선택해서 가는것 입니다. 정신적인 고통으로 우울증이라는 마음의병을안고 살***않기를 바랍니다. 내 자신이 나를 괴롭히는일은 수능한번망한것보다 더 힘든인생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