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장을 넘겨보다. 2019년 8월 18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진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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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나의 일기장을 넘겨보다. 2019년 8월 18일 일요일 나는 어쩌다 지금 이런 모습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되었을까? 무한히 많은 가능성들 중에서 하필 나는 이런 모습으로 존재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것들이 나를 지배하면서 끊임없이 과거를 현재 속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그래서 고통을 준다. 고통으로 인해 과거를 의식하게 되었고.......더욱더 깊은 내적 갈등과 상처를 남긴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줄곧 우리는 두가지 욕구를 충족시키려 노력하게 된다. 발달을 꾀하며 앞으로 나아가려는 생물학적 및 영적 욕구가 있는가 하면 본능적 생존의 무한한 잠속에 안주하려는 욕구가 있다.> -나의 내면 상태를 어쩜 이리 잘 글로 표현해 놨는지..제임스 홀링스라는 사람은 대단하다... <정신적 혹은 영적 발달을 이루려면 반드시 불안과 모호함을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 이처럼 힘든 상태를 받아 들이고 그 상태를 참아내고, 그러면서 삶에 충실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우리의 성숙을 말해주는 도덕적 척도 이다.우리는 삶의 매순간 매일, 세대마다, 상황마다 불안과 모호함을 택하도록 하라. 왜냐하면 불안과 모호함은 언제나 우리의 발전을 꾀하는 한편 우울은 퇴행적이기 때문에 불안은 특효약이고, 우울은 진정제이다.> -인생2막을 위한 심리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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