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자신을 잘 모르겠습니다. 겉으로 웃고 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ADHD|상담|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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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나는 내 자신을 잘 모르겠습니다. 겉으로 웃고 사람들앞에서 멀쩡한 척 남들처럼 활동하고 바쁜일상을 지내다보면 괜찮아 질 줄 알았는데... 정말 괜찮아진거라 착각속에 3년넘는 시간을 그저 남들처럼 겉으로 보이는 가림막으로 살아왔는지 모르겠습니다. 9년전부터 시작된 사건에서부터 우울증, 불면증, 신경정신과상담, 약물치료 잊을만하면 응급실에 가게됬고 바쁘게 다른생각안들게 사는것또한 해결책이 안되더군요. 한달이내로 두번의 응급실을 다녀왔습니다 한번은 수면제과다복용 또 한번은 자해로 인해 16바늘을 응급실에서 꼬매고난뒤 집밖에 나가는것도 두려워하며 내자신이 과거 몇년전에 자해중독이 있었다하더라도 면도칼로 살짝식 긁는정도였는데 피부조직이 다 드러날정도로 심한 자해를 저지른걸 정신을차리고 제 자신을 보니 너무 끔찍하더군요. 나는 뭘까요? 괴물인건지 수면제를 타러 2주에한번씩다니던 정신과담당의사는 입원치료를 권해야겠다하고 사실, 의사들도 잘못믿겠습니다. 병원도 수도없이 옮겼고 약을 이약저약 처방하다 성인 ADHD인것같다그랬다가 약 부작용으로 우울증이 더심하게 폭발하여 또다시응급실에가기도 하고 지금담당의사도 약을 계속 바꿔쓰면서 약이추가됬다가 제가또밝은얼굴로 진료실에들어가면 괜찮아보이는데 약을줄였다가 약이안들어서 날새고 또고통스러워졌다그럼 약을 늘렸다가 뭔가요 이게. 담당의사말대로 입원한다고 달라질것도 없이 느껴집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도움주실수 있는분의 진심어린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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