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고 스스로 말못하는 것이 고민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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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고 스스로 말못하는 것이 고민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VWGTD
·3년 전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연애 경험은 적은 편인데... 늘 제가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알지만 주체적으로 이별을 통보하지 못합니다. 헤어지자고 말할 것을 생각하면 막상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그래서 아직 사랑하나 생각하고 하지만 또 그건 아니고..그 과정중에 상대가 지쳐 헤어지자고 하는 과정을 반복중입니다. 이번에도 이런저런일로 상대가 이별을 통보하였고 덤덤하게 잘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변심으로 다시 저에게 잘해보자고 말하며 선택권을 다시 저에게 넘겼는데 그녀의 작아진 모습에 온갖 마음이 들며, 다시 생각해보자고 어루어 달래고 차마 이별을 통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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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thddkwl724
· 3년 전
너무 본인만 생각하시는데..들어보면 남자들 특징이더라고요 헤어지잔 말은 안하면서 억지로 연락하고 만나고 그렇게 하니 당연히 성의 없어지고 상대는 그걸로 지쳐서 이별통보를 하는 그런 식이요 저는 그런 걸 상대에게 해본 적도 없고 당해본 적도 없지만 그런 거 아주 싫어해요 자기가 하기 싫은 말을 상대한테 미루는 것 같고 자기 할말도 못하는 사람 같네요 어휴 읽으면서 댓달면서도 화나네ㅠㅠ님은 우유부단해서 힘든거에요 그거 고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