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4일 전에 나는 아주 멋진 생각을 했구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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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ioea
·3년 전
불과 24일 전에 나는 아주 멋진 생각을 했구나. "책임을 질 수 있는 한에서 충동을 다하라" 이미 잊혀져버린 생각. 생각이란 그렇다. 적지 않았다면 영원히 잊었을 수도. 너무나도 덧없지 않은가. 그런 고로 저 말을 조금 더 자세히 적어보겠다. 미래의 내가 까먹더라도 참고할 수 있도록. 또 적으면 더 뚜렷해진다지 않는가. 포인트는 책임과 충동. 충동적이게 행동하되 내가 책임질 수 있도록. 예를 들자면 충동적인 파괴행위나 범법행위는 내가 책임늘 지지 못하는 범위. 쉬고 놀고자 하는 충동은 미래의 내게 책임을 넘기는 행위고 지금의 내가 책임을 지지 못하는 행위이자 미래의 내가 책임을 지기 어려운 (그럴 의지가 없는) 행위 그러니 좁게 말해 긍정적인 충동을 다하라는 것이다. 예를들면 내가 지금 검도를 배우고싶은 충동이 드는데 귀찮고 또 여러 걱정이 앞선다면 충동을 가장 중시하라는 말이다. 바꿔말하면 충동을 저질렀으면 책임을 다하라는 말이 되기도 한다. 예를들면 내가 충동을 따라 자퇴를 했으면 그에 책임을 다하라는 것이다. (자퇴를 할 당시엔 미래의 나에 대한 의지가 있었기에 충동을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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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Rain
· 3년 전
좋은 말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