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괴롭혔던 애가 배우한다고 연기과 입시 준비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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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 괴롭혔던 애가 배우한다고 연기과 입시 준비하는데 확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요.. 같은 입시생 입장으로 이러면 안되는건데.. 진짜 걔가 수시 6개 광탈하고 전문대도 다 광탈하고 정시까지 말아먹고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요... 저랑 같은 동아리였는데 제 의견 하나하나 다 무시하고 선배들이 좋다했던 의견도 쟤 말은 들을 필요없다면서 무시하고... 하굣길에 제 앞에서 대놓고 제 이름은 언급 안했지만.. 지 친구(얘도 같은 동아리)랑 같이 야 우리 뒤에 있는 애 되게 멍청하지 않냐, 너무 시끄러워, 목소리도 듣기싫고 그냥 입 싸물었으면 좋겠다^^, 쟤 말은 들을 필요가 없어, 영양가가 없어 쟤 말은, 쟤 동아리에서 내는 의견도 다 쓸모없잖아 이러고 무시하고.. 제가 못들은 척 무시하니까 귀머거리다, ***이다, 지 얘기인줄도 모른다, 생각이 없는 거 같다, 뇌가 없는 게 아닐까?, 생긴 것도 맘에 안든다, 왜 저렇게 생겼냐, 저렇게 생겨놓고 자신감만 많다, 나댄다 등등.. 앞담을 심하게 까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욕박았더니 너 나중에 두고보자 너 성공하면 내가 인성폭로할거다 이러면서 오히려 저한테 뭐라하고 협박했어요... sns에 연기과 가겠다고 학원다니면서 올라오는 걔 사진들 보면.. 하.. 진짜 얼굴 보기도 싫고 교수님들이 얘 인성을 꼭 알아줬으면 하는데 모르겠지.. 하는 생각만 들고.. 학원에서 성적좋다고 칭찬받는 글 올라오면 얘는 진짜 망해야되는데 잘하면 안되는데 생각들고.. 힘들어요 그때 저를 보며 했던 말들 눈빛 하굣길에 앞담하면서 깔깔 웃던 그 소리 하나하나 잊히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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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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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c08ce61ff4dfb7ac52e 감사합니다 빌어주셔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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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0525a21e0f4c2808e0d 와.. 괴롭혀놓고 꿈이 변호사라니... 양심이.. 위로 감사합니다ㅜㅜ 언젠가 세상이 얘의 인성을 알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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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Hain
· 3년 전
저는 아직 어려서 입시나 수시가 뭔진 모르겠지만.. 암튼 그분 망하시길... X되시길... 만약 배우된다면 학폭문제로 그만두길...(저주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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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HanHain 대학 입학을 위한 시험단계? 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저주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꼭 망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