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해여하는걸 머리로는 알겠는데 하고싶지가 않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상담|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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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해여하는걸 머리로는 알겠는데 하고싶지가 않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in006
·3년 전
안녕하세요. 지금 사년차 직장인입니다.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단한번도 완전히 쉰적이 없는거같아요. 대학땐 무작정 밝고 좋은 사람이 되고싶어서 많이 무리를 했엇는데, 그 때문인지 너무 당연하게 번아웃이 왔엇어요. 한번은 공황발작이라 하나요? 길에서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심장 전문병원을 갔는데 정신과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때 처음으로 상담을 제대로 받은거 같습니다. 당시에 공황발작이 올정도로 힘든건, 가족 문제였어요. 가족들한테 받는 중압감이라고 해야하나, 어릴때부터 저한테만 엄하시고 뭘 하던 잘되면 본인들 덕 안되면 제탓. 그리고 여동생이랑 비교했을때 항상 더 엄격한 기준을 저한테 적용하시고..참 많은 일들이있엇네요. 당시 상담사선생님께서는 가족과의 인연을 끊는것을 추천할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세월이 흘러서 예전보다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네요. 다만 이제 한국들어와서 회사 생활을 하는데, 처음에 참 적응이 쉽지않았습니다. 잘할려고 노력을 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생각, 그리고 당시 제 사수랑 참 마찰이 많았어요. 지금 생각 하면 그럴수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우여곡절끝에 팀을 옮기고, 현재 팀으로 옮긴지 이제 일년입니다. 근데 다시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고싶지않는 상황이네요.저는 왜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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