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문제가 무엇인지 나 스스로도 찾기가 힘들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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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내 문제가 무엇인지 나 스스로도 찾기가 힘들다. 잘 있다가도 문득 우울감과 공허함이 밀려온다. 나는 늘 내가 특별한 사람이고 아직 세상이 나를 알 때가 오지 않았다고만 생각해왔다. 아니, 그렇게 합리화 시켰다. 사실 나는 특별하지 않고 그저 다치고 싶지 않은 어린아이로 남고 싶은 것임을 알고 있다. 세상은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라고 한다. 사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너는 낙오자라 한다. 내 마음이 시키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한때는 ‘살기 싫은게 아니라 그렇게 살기 싫은 거겠지’ 라는 말에 공감했었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 대체 나는 무엇인가… 일기장에 남겨도 될 말을 이곳에 남기고 있는 이유도 모르겠다. 제발 나 좀 봐달라는 외침일 수도, 더이상 주저앉지 말자는 다짐일 수도
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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