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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한것들
커피콩_레벨_아이콘Barry
·3년 전
나에 대해서 말하는 말들 11월 24일 엄마가 이렇게 말했다 ''입학하자 마자 수학 포기하는 애보다 낮다''라고 티비보며 말했다 정말 싫었다 이래도 내가 살 가치가 있나 궁금하다 또 말했다 ''재만 생각하면 짜증나 커피 초콜릿 갔다줘 (오빠이름)야'' 아무느낌이 없다 아픈게 익숙해져서 그렇게 내가 없을 때 행복한거라면 사라져주고 싶다 11월 26일 엄마가 이렇게 말했다''안그래도 똥보다도 더 더러운 년..., 재수없는 년, 할아버지한테 가서 살라니까 왜안가는 거야, ***놈의 새끼''등 난 사람도 아니야? 왜 왜나한테만 그러는 건데 오빠가 계속 가관이다라고 그러는데 그 무엇보다도 싫어 나는 이런 사람들이랑 같이사는 것도 싫지만 할아버지랑 사는 게 더욱 싫거 정말정말 죽고싶을 정도로 싫어 이런사람들이랑 사는 바에 죽는게 나아 12월 12일 토요일 오전 12시43분 엄마가 말했다 ''재수 없는 년, 못되 처먹은년''이라고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항상 나만 혼낸다 억울하다 진짜 혼나야 되는건 오빤데 계속 나만 혼내니까 괴롭고 짜증난다 정말 맘편히 울고 싶다 속으로..울고싶지 않다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오후 5시 54분 엄마가 말했다 ''내가 왜 저딴 년한테 옷을 사주지? 내가 미쳤지 미쳤어''라며 시장봐온걸 냉장고에 넣고 내꺼로 사온 옷은 내 방앞으로 던졌다. 거지야 이거 입어라 쯧쯧 불쌍해라 하는 듯이 던졌다. 싫다 엄마라는 거 난..살기 싫다. 죽어버리고 싶다, 울고 싶지 않고, 강해지고 싶다. 다른 사람 앞에서 계속 강한척, 아무렇지도 않은 척..이제 그만하고 싶다. 이생망, 이번 생 망했다. 2021년 7월 26일 월요일 6시 53분쯤 엄마가 말했다. ''***은 년''이라고 오늘따라 뭔가 짜증이 났다 그것도 좀 심하게 감정을 없애버리고 싶었다. 감정이없다면 나는 쓸모 없다는 쓰레기 같은 감정을 느낄수가 없으니까. 속으로는 엄청 아프다, 신경쓰이고 사라져버리고 싶다. 언제 쯤 아무도 모르게 사라질수 있을까 2021년 7월 26일 월요일 7시 17분 쯤 내가 치킨 않먹는다고, 않 배고프다고 엄마를 본것 뿐인데 엄마는 또 뭐에 화가 났는지 들고 있던 무서운 사이다 캔을 나한테 던졌다 다행이 맞진 않았지만 맞았다면 엄마는 ''죽어 ***아''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난 엄마가 싫다. 내가 하는건 하나도 존중을 눈꼽 만큼도 않하는 데 내가 왜 엄마를 존중을 해야해? 화난다고 사람한테 물건이나 던지고 엄마가 얼마나 싫으면 이런 문서를 만들어서 있었던 일을 다 쓰겠어?뭐 여기에 있는 일이 100%에서 5%도 안되긴 하지만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오전 11시 25분쯤 엄마가 말했다 ''***''이라고 말하고 ''쓰레기 자식이''라고 말한것 같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 했다. 너무 아프다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오전 1시 5분 엄마가 말했다 ''***같은 년''이라고 2번 소리쳤다. 말로만 뱉으면 끝인 마냥 귀가 아프게 소리를 쳤다. 수학을 않해서 자다가 깨서 달려온 것 같다. 싫다.
힘들다속상해화나우울해실망이야무서워스트레스받아무기력해슬퍼괴로워스트레스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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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
· 3년 전
님. 엄마가 보는 님이랑 사회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는 님을 분리하세요, 엄마가 보는 님이 오로지 님의 전부가 아닙니다. 님이 만날 수 있는 세상사람들이 아주 다양한 만큼 님도 그들에게 다양하게 비춰질수 있는거예요 엄마가 님보고 쓰레기다 싫다 이런 언어 폭력을 하면 좌절스럽고 왜태어났지싶고 그렇죠, 저도 그래요 근데 그냥 아 엄마는 나를 그렇게 보는구나 그래 받아들이는 척하세요 엄마는 굉장히 나쁘지만 세상 사람들 모두 다르듯 엄마랑 님도 다르게 생각하는 거라고요. 물론 이 말로도 위로가 안되죠 엄마는 누가봐도 딸한태 인격모독을 해선 안되는 존재잖아요 나쁘잖아요 그래서 제가 그 감정이 얼마나 힘들지 공감을 전부 할순없지만 너무 힘들다면 엄마에게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지내요... 세상 속에서 살다가 만날, 님을 사랑하는 누군가의 눈에 비치는 미래의 님을 떠올리며 희망을 잃지마세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