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죽을 것 같아서 1393 상담을 했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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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jjs0123
·3년 전
나 너무 죽을 것 같아서 1393 상담을 했어. 엄마와의 갈등 때문에 울면서 전화해놓고 나중에 감정 정리되고 나니까 엄마는 아픈 사람이고 상처를 받은 사람이래. 내가 말해놓고도 어이없어. 그와중에도 엄마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해. 털어놓을 데 없냐고 하니까 주변에 친구들은 있는데 내 우울한 감정이 전염될까봐, 괜히 걱정 끼치고 싶지 않다고 말했어. 내가 내 감정을 말하기가 쉽지 않다고. 눈치보여. 난 이와중에도 왜 이타적으로 남을 먼저 생각하는거지? 내가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착한 게 좋은 것만은 아냐. 나를 챙길 여유를 먼저 가진 후에 남을 생각하는게 좋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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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Vly
· 3년 전
그 순간은 그럴 수 있어요 다른 때 돌아보면 결국 남생각을 먼저 하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감정에 기분감에 순간 생각이든거고 너무 걱정하지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