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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ongoku007
·3년 전
안녕하세요. 현재 34살 평범한 남자입니다. 작년 3월까지 남들처럼 평범하게 회사 다니다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해서 참다가 결국 퇴사했는데 그 뒤로 코로나 터지고 나이 때문인지 취직도 안되서 1년간 백수로 지냈습니다. 백수로 지내는 기간동안 주변 지인들은 자기 자리잡고 잘 생활하고 있는데 저 혼자 뒤져지는거 같고 이제 취직도 못할거 같고 앞으로 뭘 먹고 살아야할 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우울증에 시달렸네요. 그 뒤로 일단 할 수 있는 일 이라도 하자 싶어서 콜센터에 들어가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전화로 욕듣거나 하면 내가 왜 이런 인간들한테 욕을 먹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고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앞날도 보이지 않고 사는게 너무 힘들다는 생각에 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입니다. 나름대로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제 인생은 왜 이렇게 바닥을 기고 있는건지 마음이 답답해서 여기에 긁적여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욕없음불안해강박우울해걱정돼괴로워불안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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