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을 위해 성에 대해 계속되는 상상을 해결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나이부터 이야기 하는게 맞는지 모르겟지만 40대 미혼 남성입니다.
오랜시간 안고 있는 고민 중 하나인 성에 대한 계속되는 상상을 해결하고 싶어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성행위에 대한 상상이 맞을거 같네요.
어렸을 때도 그랬지만 아직까지도 이성을 보거나 혼자있는 밤이 되면 성행위에 관련된 상상을 하게됩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죄책감을 느끼고 혹시라도 이런 상상을 한다는걸 다른이들이 알아차릴까봐 불안하고 그렇습니다.
이렇게 성에 대해 상상을 하는게 남자로서 당연한 걸까요? 솔직히 다른 이들과는 이야기 해본적은 없지만 저는 과하게 상상하는게 아닌가 싶은 걱정이듭니다. 그렇다고 상대방을 강제로 해하는 행위를 상상하는건 아닙니다.
과거에 있었던 잠자리에 대한 상상 혹은 이성과 연인이라는 가정으로 하게되는 상상..... 물론 이런게 건전한 상상은 아니라는걸 알고는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본 연구 결과(제 기억이 맞는건지 알 수 없지만) 로 남자는 10분? 에 한번씩 야한 상상을 한다고는 하는데...그렇다고 이런 상상을 하는게 정말 맞는 걸까요?
솔직히 가끔씩은 제가 이성을 놓쳤을 때 사고를 치진 않을까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상과 죄책감을 반복하면서 낭비되는 정신적 에너지에 지치는 느낌이 들기도합니다. .
제 기억으로는 여자친구가 있을 때는 이러한 상상을 안했던거 같은데...이러한 상상을 하는게 관계를 함께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더 강하게 발생되는 걸까요?
이러한 상상을 줄이거나 하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요?
건강한 정신을 위해 해결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도움되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