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가 참 시리네요 디스코드방으로 들어갈때면 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결핍|동성]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DearDare
·3년 전
옆구리가 참 시리네요 디스코드방으로 들어갈때면 같이 그림을 그리는 분들이 옹기종기모여서 같이 게임을 하는 방인데 거기서 알고 지내는 20대 입시생분이 계셔요. 라이브도 자주 켜서 놀러가서 놀리고 서로 장난치고 쿨하게 받아치고 했는데 새로만드는 분들과 잘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느껴지는게 겉으로만 저한텐 다 친절하게 대하는데 그 입시생분에겐 더 뭔가 잘보이고 싶고 사귀려고 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전 딱히 남자에 대해선 신경도 없고 관심도 별로 없어서 상관은 안하는데, 근데 얘기를 할땐 서로 다 같은 20대니까 저는 그 와 다르게 한 살 어린 19살이고.. 그래서 그런지 가까이 하기도 힘들고 그 입시생분도 저와의 대화를 그렇게 길게 하지도 않고 신경도 별로 안써주는 것 같아서 섭섭하고 화내고 싶고 관심을 좀 더 주었으면 좋겠는데. 그때처럼 재미있게 주고 받았으면 하는데.. 난 이걸 좋아한다는 말은 안하고 싶어요. 딱히 안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저 관심만 더 받고 싶고 재미있게 놀고 싶어요. 그저 그런 성향이라 그런지 성격이 그런건지 아님 애정결핍이라도 있는건지 이상하게.. 좀 외롭다고 생각하네요. 곧 20대 되어가서 드디어 청춘에 눈을 뜬건가? 이성이나 동성에겐 관심없는데.. 그렇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거의 다 쓰레기로만 잘못된 만남으로 상처입어서 연애도 안하고 싶고 믿기도 싫고 남녀들은 다 그런가 보다 하고 범성애로 자리잡은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계속 좋아할 수 있게, 남자라서, 여자라서가 아니라 그저 좋으니까 뭐든간에 다 좋아서 그냥 그 사람과 진지한 썸이라도 타보고 싶네요ㅋㅋㅋ😂
화나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