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0살이된해 돈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취업|신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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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2018년 20살이된해 돈은 부족함 없이 살던 아니 돈은부족했지만 사이좋던 부모님밑에서 사랑만큼은 듬뿍 먹고 자란 나 3월이 되던날 엄마가 집을 나갔다 이유는 돈, 신앙심이 맞질 않아서 연락은 되질않고 몇개월이 지나 연락이오고 그후 몇개월이지나 얼굴을 봤다 어색했다 그 몇개월간 얼마나 울었을까 그 사이 좋던 부모사이에서 그 사랑을 엄청나게 받고있던 나인데 한순간에 버려진 기분이랄까 아빠도 갑자기 집을나간 엄마가 얼마나 미웠을까 아빠가 너무 힘들어했다 7월초 취업을 했다 이르다면 이른 나이에 매달 적어도 150은 집에 바쳤다 월급 적다면 적고 부족하지않다면 부족하지않은 240 집에 생활비로 빠지고 내 할거하면 없다 참 적금이나 하고싶은데 7월중순 남자친구랑 헤어졌다 8살차이 였다 알바하며 18살에 만나 20살이 되서 까지 2년을 넘게 만났던 사이였다 만나도 나 혼자만 좋아 들뜬기분 상대방은 날 좋아하지 않는기분 그래도 내가 좋았으니까 3-4개월을 계속 만났다 그러다 내가 너무 힘들어 헤어지자 말했다 잡아달란 심정으로 근데 내가 좋지 않단다 좋아하지않는데 만나면 나한테 너무 큰 실례란다 고등학생때만나 모든걸 같이 해보고 모든것이 너와 처음이었다 난 그 모든게 좋았다 날좋아하지않아도 옆에 있어주길바랬다 그게 끝이었는데 넌 아니었나 보다 9월 엄마아빠가 이혼도장을 찍고 아빠가 나에게 말을했다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좋은 맘으로 만나고 있고 엄마랑은 다르게 힘들때 도움을 줬다고 금전적은 아니지만 마음부터가 너무 고맙댄다 나도 고마워요 우리아빠 힘들때 챙겨주어서 근데 아빠 나한테 여자친구 얘기 그만해 아빠가 행복하길 바래 그치만 나 이제 20살인데 감당하기 힘들다 10월 후반 같이 일하는 직장오빠랑 술을 마시게됬다 같이 일하는 친구와 같이일하는 오빠 오빠친구와 4명이서 그때 난 성폭행을 당했다 술을 먹다 3차가자고 땡깡 부리는날 그 동료오빠 친구가 술 사준다면서 모텔을 데려갔다 음 .. 실상 내가 취하긴했지만, 정신은 있었지만 몸이 말을 안듣는걸 그렇게 당했다 싫다는날 억지로 옷을 벗겼고 억지로 쑤셔넣었다 한순간에 더러워진기분 그와중에 전 남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었다 매일매일 악몽을 꾸고 편하게 잔날이 손에꼽을수있을듯하다 11월 아빠가 여자친구랑 살러 지방에 내려갈거같단다 아줌마 애들 중학생 딸 하나 21살 딸하나 라는데 아빠는 이미 아줌마 애들도 봤다네 참 아 ! 엄마한텐 요즘 전화가 온다 힘들다고 같이 살고싶다고 내가 없으면 안된단다 내가 그토록 전화하면서 보고싶다할때는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효도 하고 산다며 나 버려놓고 이제 혼자 감당하기가 힘들어? 이런생각 이런생각하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아직 난 애인가 보다 이제 곧 자취한다 아무것도 신경쓰고 싶지않다 이번해가 불운의 해인가 내년엔 잘풀릴려고 이러는건가 하 그냥 주저리주저리 해보고싶어서 아무데도 풀곳이없어서 친구들한테 이렇게까진 말 못할거같아서 익명이니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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