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외모에 관심이 많았었던 사람이예요 근데 살이 점점찌기 시작했고 스트레스를 받던중 어쩌다 폭식을하고 토를하게되었는데 속이 편안해지고 몸무게를 재봤더니 하나도 안쪄있는게 너무 신기하면서도 좋았던거죠?그래서 지금5년동안 먹고 토하기를 반복중입니다 식욕억제제도4년정도 먹다가 정말 간신히 끊었고요!요새 배달음식을 하루에 무조건 시켜먹고 토는 기본이구요 안하면 살찔까봐 너뮤 불안하고요…제 몸건강이 안좋아지고 있는걸느끼면서도 먹토를 못끊겠어요…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듭니다ㅠㅠㅠㅠ요새는 변비약도 먹어야 안정이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안w@ddddd입니다 저는 이성 친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개가 맨날 전화하고 카톡.영상통화 등등 많이 해요 근데 제가 안받으면 제가 다음날에 학교를가면 쉬는시간에 왜 안보냐고 맨날물어보고 체험학습에 가면 맨날 같이앉자고 하고 제가 타는거 똑같이 타고 제가 아프면 카톡.영상통화.전화등등 을해리요 근데 연을 끝고 싶은데 제가 소심 해서 예전부터 잘 거절를 못해요 어떡하죠
음란물 중독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초등학생 때 집 컴퓨터에서 우연히 본 음란물(성인 포르노)을 시작으로 중학생 때는 친구가 알려준 해외 음란물 사이트, 성인이 된 후로는 구글로 조금만 검색해보면 음란물 사이트에 쉽게 접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특히 20살이 된 후로는 여러 차례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했지만 잘 되진 않았습니다. 취업을 위해 준비하던 그 과정에서도 음란물 뿐만 아니라 온라인 게임, 유튜브에도 쭉 같이 중독이 되어있었습니다. 과도한 도파민 분비로 그외에 다른 것들은 무감각해져갔습니다. 그래서 군제대 후 정신차리고자 병원에서 Adhd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메틸페니데이트를 복용하면서 한동안은 음란물 중독에서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약 복용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질 땐 또 다시 음란물에 빠졌습니다. (추가 설명 : 항상 자기위로를 할 땐 음란물을 봤고 혼자 있을 땐 [유튜브->게임->음란물->게임->유튜브]의 과정이 반복되는 삶이었음)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여자친구를 만나면서도 음란물을 떼어내진 못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그 사실을 말하고 음란물에서 벗어나려고 같이 노력했습니다. 원래 복용하던 메틸페니데이트도 다시 복용하기 시작하고 정신 건강을 위해 매일 아침 조깅과 운동을 병행했습니다. 도파민 체계도 원래대로 복구하기 위해 인스타와 유튜브 같은 동영상 기반 매체들도 멀리하고 자기 전에는 일기를 쓰면서 감정을 들여다보는 습관도 만들려고 3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저는 자신감도 되찾고 정말 원하던 삶을 살고 있었으나 다시 문제가 찾아왔습니다. (추가 설명 : 해외에 거주하면서 여자친구와 동거 중인 상황) 한국에서 가져온 약이 보름치 정도를 남겨두고 스스로 약 복용을 중단 했습니다. 그러자 2주가 지나자마자 음란물을 다시 찾고자 하는 욕구가 몰려왔습니다. 그러다가 혼자 집에서 반나절을 보내야하는 날이 찾아왔습니다. 여자친구와 저 스스로 했던 약속들은 다 잊어버리고 저는 웹사이트를 뒤지며 자극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된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땐 이미 웹사이트 속에 있는 짧은 옷을 입고 몸을 반쯤 가린 여자들을 보며 자극을 느끼고 있었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저를 스스로 보호하려고 했습니다. 여자친구에게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다가 불안한 감정에 못이겨 이실직고 했지만 그 과정에서도 솔직하지 못하고 핑계를 둘러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의 솔직하지 못한 모습에 많이 실망을 해서 관계가 많이 위태로운 상태까지 간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여자에 대해 인식이 많이 나빠졌다는 걸 느낍니다. 어릴 때부터 음란물로 여자의 몸을 봐왔으니 제 머리통은 여자의 몸만 보면 반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남자니까 자연스러운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을 수도 있지만 이게 생각보다 정말 스트레스가 큽니다. 길거리에 돌아다닐 때 항상 제 시선은 지나가는 여자들의 몸을 따라갑니다. 그걸 의식하고 안 보려고 해도 신경이 항상 쏠리고 정신을 차리면 시선은 어느새 다른 여자의 몸에 가 있습니다. 여자친구에게도 죄책감이 정말 심합니다. 여자친구 입장에서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의 몸을 보는 건 자기가 부족해서 그렇다고 느껴질 수 있기에 그녀에겐 외모콤플렉스로 이어져 정말 큰 상처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 여자 지인을 만날 때도 온갖 신경을 긴장시키고 최대한 시선과 신경을 집중해야하는데 여자친구와 그녀의 여자인 친구들과 하루를 놀고 오면 정말 진이 다 빠집니다. 그리고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자신의 친구들을 그런 시선으로 본다는 걸 받아드리기 어려워합니다. 그런 순간들이 많아질수록 점점 자신감을 빼앗고 저를 정서적으로 불안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현재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에 정말 심각했을 때는 주변 여자들을 거의 성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주변 여자들과 관계를 맺고 싶다난 생각에 혈안이 되어서 sns를 통해 만남을 가지려고 한 적도 있고 다른 예전 전여자친구들과도 정서적인 교감보다 육체적인 교감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의 생각의 존중은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여자를 사람으로 보고 있을까?" 라고 생각할 때 이성적으로 혹은 의식적으로는 "당연히 여자를 사람으로 보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지만 제 과거의 행동들이나 지금 현재의 증상들로 봤을 땐 어불성설이라 느낍니다. 이 틀려먹은 몸뚱아리를 어떻게 하면 고쳐먹을 수 있을까요...... 저는 떳떳한 남자친구 그리고 나중엔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길 바라고 있는데 지금 이런 모습으로는 그들을 마주하고 싶진 않습니다. 저는 그저 여자친구와 행복하게 살고 싶을 뿐입니다. 정말 간절하고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진짜 이렇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에서 시차가 7~9시간 정도 차이나는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상담사와 상담을 하고 싶은데 가능한 방법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내가미쳤나봐 왜자꾸 1:1채팅톡을 만들고 경찰좋아합니다를 만드는거야 그사람들은 내얼굴1도관심없는데 이렇게생겨서 싫어할거야 그리고 이쁘장한사람들도많은데 나같이 하찮은 아가씨를고르겟어’이 생각을햇어요 근데 반하고 진청색 패티쉬는아니지만 그래도 계기로 좋아해요 내가미쳤나봐요 관심돌려도 운동해도 너무좋아를해서가맞고 직접보면얼굴빨개질거같애요 그래도 이런내가 밉네요
세무쪽 전공 경력을 포함하면 20년입니다. 그런데 취업은 쉽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입사하기 꺼려할 시기 신고기간에 사람이 구해지지 않을때 입사가 되어요 신고기간까지 죽어라 야근하고 일을 했어요 항상… 그런데 처음엔 소처럼 우직하게 일을 해도 어느순간 내가 손해보고 이용당한다는 생각에 자꾸 회사를 그만두게되요 인내심을 가지고 있는게 좋을것 같아도 나를 이용하는 곳에 오래있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고생하고 일을 해도 항상 끝은 안좋게 끝나고 퇴사하게 되었어요 인정받지 못한건 어릴적 가족에게도 사회생활을 하면 회사에서도 일한만큼 인정을 받지 못했어요 어떤 사람은 노력없이도 적응을 잘하는데 말이죠
커피가 없음 못 살겠고 편두통도 오니깐 미치겠어요
저는 아니고 동생 문제입니다 18살 고2 남동생이 있는데 얘가 중3때부터 스포츠 토토 같은 걸 했나봐요... 근데 다들 알다시피 이게 참여하는 사람이 돈을 벌게 하는 시스템이 아니잖아요 당연히 용돈 받은 거 다 날리고 엄마 통장이랑 제 돈 봉투에도 손 대고 해서 100 넘게 날려먹었더라고요... 그거 들켜서 작년에 한번 완전 뒤집어지고 다신 안 그러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얘가 여전히 하고 있는 거예요... 처음에는 그래도 동생인데 어떻게든 고치게 해봐야 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계속 가족들한테 거짓말이나 하고 철없이 구니까 저는 이제 얘한테 정도 안 생기고요 저희 집 삼남매에 치매 걸린 외할머니까지 모시고 있어서 가뜩이나 아빠는 강도 높은 노동으로 힘들어하시고 할머니 건강 안 좋으셔서 요새 엄마도 많이 힘들어하는데 이놈은 왜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힘들게 돈 버시는 걸로 도박이나 하고 있고 아빠 아시고 속상해하실 거 생각하면 너무 힘들어요... 이대로 냅두면 저희 가족은 물론이고 동생 인생에도 좋을 게 없잖아요... 커서 나쁜 일에 손댈까봐 겁나요 그리고 저는 동생을 다시 진심으로 대하고 싶어요 어떻게든 도박 끊게 하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있다면 꼭 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ㅠㅠ
몇분만 유튜브 보려고하면 계속 자연스럽게 보게되서 눈 나빠질까봐 그만 보고싶은데 계속 보게되서 점점 눈 나빠지는것 같아요 유튜브 보다가 눈 시력 안좋아질것 같아요 언니가 유튜브 30분만 보라고 했는데 30분을 넘어요 ㅠㅠ.. 원래 제 눈 시력이 1.0 인데 0.5 정도 될것 같아요.....이러다 완전 나이 많아질때까지 유튜브 중독 돼기싫은데..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처럼 유튜브 중독인 분들 있으신가요?
제가 만드는 모든 실수가 용납이 안 되고, 딱히 관련된 일을 하고있지 않았더라도 갑자기 옛날 실수가 떠오르면 계속 되뇌이게되고 합리화를 하게 돼요 예를들어 제가 어렸을때 (정신적으로 미성숙했을때?) 거짓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저는 그 상황에 대해서 친구와 다투거나 걔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싶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다투는게 싫어서, 결국 급하게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면서 진실을 숨겨버리게 됐고 제가 친구를 오해하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지금 생각하면 정말 이해가 안 되고 생각만해도 저 자신한테 화가 치미네요) 그 친구도 제가 거짓말을 한건 알 거에요 언급은 안 했지만.. 그래서 그 이후로 이 일이 떠오르면 "그때는 정말로 그러려고 의도한게 아니였잖아" 이런식으로 합리화를 하고 상황을 시간순, 이성적으로 다시 분석하는 문장을 한 몇분정도 (제가 생각했을때 논리적으로 "내가 완전히 잘못한건 아니다,상황이 어쩔 수 없었다" 퍼즐이 맞춰질때까지, 머리가 아플때까지) 계속 계속 생각해요 이 사건 말고도 사소한 실수 (단순 실수라기보다는 제가 지금 생각했을때 너무 창피하고 후회되는 잘못에 더 가까운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예를들어 그 순간에 제 상황만 생각해서 친구의 말을 무시하고 이기적으로 행동 한 것) 들이 있는데 그 실수들도 마찬가지로 계속 생각나요 실수(잘못)을하면 마치 차사고가 난 것처럼 제 인생에 흠집이 생기고 돌이킬수 없는 것 같아요 누구나 실수를 한다는건 알고있지만, 유학을 오기도 했고 거의 어른이 되가는 시점에서 실수의 무게가 자꾸 커지니까 죄책감은 배로 무거워지는 것 같아요 ("이제는 실수해도 괜찮아"라는 말이 안 와닿아요.. 현실적으로 이제 실수를 하는건 전혀 괜찮지 않고 무조건 어떤 책임이나 불이익이 있다는걸 아니까요) 제가 이뤄낼수 있는 최상의 인생을 사는데 이미 실패했다는게 제 자신에게 화가나고 힘들어요 성격도 소심해서 실수를 해도 시원하게 풀 수 있는 성격이 못 되서 그것도 문제인 것 같아요 그냥 실수들이 계속 쌓이면 그게 뇌 저 구석에서 돌이 되가는 느낌이에요 제가 생각했을때 저의 문제를 큰 틀로 보면 완벽주의 인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인정욕구가 있는것같아요 근데 일반적인 게 아니라… 마치 제가 쓰레기인걸 사람들이 인정해줬으면좋겠는거에요 같이.일하는사람들이랑 교류가 어느정도 되거나 말해도 되겠다싶을때면 항상 입이 근지러워요 난 진짜 쓰레기야. 진짜 쓰레기같아 나는 네 인생에 하등 도움이 될지 않아 나랑 있으면 너도 피해볼껄 나랑 있어서 재수없는듯 내가 왜좋아? 난 할줄아는게 하나도없어 그걸왜 나한테물어봐? 나 하나도몰라 이것봐 도움이 안된다고 이런생각이 끊임없이 들어요 저는 치료를 받아야할까요? 아니면 직장생활을 잠시 쉬어야할까요? 업무를 해나가는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