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8년도에 100일 안돼서 깨졌던 남자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불면증|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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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hanks1024
·3년 전
제가 2018년도에 100일 안돼서 깨졌던 남자가 있었는데 그 남자가 비오는 날 우산 없다며 갑자기 오더니 맘에 든다며 번호를 따가더라구요 그때 저는 그냥 가볍게 만나자 해서 흔쾌히 만남을 수락 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 해보니까 저의 잘못된 사고방식이였어요(헌팅이여도 남자 아무나 만나지 말라고 했던..길에서 번호 달라고 하면 주지 말라했던 친언니의 경고를 무시했죠) 그때 저는 아무생각 없이 만남을 이어갔고 이 사람은 본인 만의 연애 방식인지는 모르겠는데 만남 이어진지 3일 만에 성관계를 요구를 하더라구요 전 솔직히 이 사람과 제가 6살 차이 에다 좀 저의 의견을 존중 하기 보다는 억누르려고 하는 ?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절 이용하는 기분? 그때 당시 저는 연애도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하는 수 없이 수긍 했었는데 이 사람이 저랑 연애 시작하기 부터 연락에 만남에 지나치게 집착을 하더라구요 제 친구들과 연락 까지 제한하고 심지어 성관계 하는데 야동 찍는 줄 알았어요.. 솔직히 이 사람과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고 연락 하고 싶지 않아 헤어졌는데 1년 뒤 20년도 6월에 제가 잠깐 카페 탐방 겸 쉴겸 갔었는데 그 남자가 거기서 사장으로 일을 하더라구요 솔직히 소름끼쳤고 너무 무서운 나머지 티 안내려고 모른척 손님 인척 잠깐 카페에 머물다가 집에 가려는 길에 그 남자가 절 태워다 주겠다고 계속 그러더라구요 전 거부 했는데도 차를 태우는데 이 남자가 제가 어디 사는지랑 다 물어보는데 더이상 엮이고 싶지 않아서 그만 내려달라고 말하니까 버스정류장에서 세워주더군요 그래서 집가는 버스 탔는데 그 남자 차가 뒤 따라 오더라구요.. 첨에는 그냥 들릴일이 있겠지 생각 하다가 며칠 뒤 제가 직장 출근하는 길에 그 남자가 앞에서 걸어가고 있더라구요.. 분명 사귈때는 다른 동네에서 산다고 말했는데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편한 옷차림으로 걸어가더라구요.. 이때 까지는 설마 했어요.. 제가 이일 겪고 바로 동네에 있는 직장 그만 두고 집도 바로 내놓고 다른 지역 으로 이사 했어요 그 지역으로 가서 현재 남자친구랑 연애 시작 했는데 몇개월 되지 않고 12월 즈음 남자친구 랑 저랑 둘다 아는 아는 동생들 만나려고 시내 에 있는 카페 갔는데 그 시각이 저녁이였는데 헤어졌던 그 남자가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있더라구요.. 진짜 소름 끼쳐가지고 당황했는데 무시 하고 아는 동생들 만났어요 이일을 겪고 그 남자 랑 비슷하게 생긴 사람 ,차량만 봐도 포비아 처럼 숨이 턱 막히고 온몸이 소름끼치고 불면증에 좀 시달렸어요 타지역으로 이사 했을 때 바로 신경정신과 가서 진단 해보니까 불안장애 의심 된다고 해서 약 몇주분 타서 먹는데 제가 직업이 의료직종이다보니까 어디 취업할때 지장 생길까봐 더는 못가겠더라구요 그래서 혼자서 해결 해보려고 전전긍긍 하다가 올해 6월 즈음 원하는 병원 이직 기다리려고 잠시 다른 직장 다니는데 그 남자가 그 흰색 아반떼인지 소나타인지 그 차량 끌고 절 쳐다보면서 지나가더라구요.. 진짜 이거 스토킹 인가요..? 남자친구 한테 말해보고 스토킹 맞으면 증거자료 수집 해서 형사소송 해보려는데 아무리 애를 써봐도 증거 자료라 하기엔 너무 부족하고 직접적인 피해를 주기 보다는 간접적으로 피해를 주니까 정말 저만 심적으로 괴롭고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신경을 안쓰다가도 갑자기 그 흰색 아반떼나 소나타 차량이 제 주변으로 천천히 지나가거나 하면 불안하고 무섭고 소름끼쳐요 이걸 사진 촬영 하기엔 증거가 불분명 해요 너무 경찰서에 신고를 해서 차량번호 조회 해달라고 하기에는 경찰서에서는 이런거 가지고 안해줄테고 분명히 사건이 터져야 경찰에서 그제야 신경 써주는데.. 너무 혼란 스럽고 불안하네요..
트라우마스트레스받아공황걱정돼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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