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자꾸 꿈 속에서 안 좋았던 기억들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중인격]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DearDare
·3년 전
요즘 들어서 자꾸 꿈 속에서 안 좋았던 기억들이 합쳐진 채로 꾸고 있어요 창피했던 일, 부끄러웠던 일, 억울했던 일. 그저 작은 실수로 사람들의 눈을 보면 화나고 짜증내고 그런 눈빛은 아니라도 그렇게 보여요.. 또 다시 그런 일을 반복적으로 당하는 꿈을 꿔서 결국 꿈 속에서도 울음을 꾹 참고 훌쩍이기만 했어요. 배경은 학교 안이라 함부로 울 수 없어서 참다가 일어났을때 뭔가 계속 눈물을 흘리고 싶었어요. 이제 안전하니까, 참은거 여기에는 풀 수 있으니까. 다만 동생들 마저 제가 자꾸 훌쩍이고 우는 걸 싫어해요. 시끄럽고 짜증난대요.. 하루빨리 독립해서 저만의 공간에 있고 싶어요. 아무도 없는 나만 독단적으로 있는 공간, 그 곳이야 말로 나만 혼자 자유롭게 뭔가 할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해요. 게다가 혼잣말을 곧잘 잘하는데.. 마치 자아랑 얘기하는 것 처럼 두 사람이 얘기하는 것과 같이 혼잣말을 하곤 해요. 위로 할때도 자책할때도. 물론 자책할때부터 혼잣말로 자신을 욕하는 또 다른 나라고 생각하면서 말을 하곤 하는데… 진짜 이중인격처럼 내가 말하고 있고 나한테 말을 거는 게 분명 내 자신인데 다른 사람으로 느껴져요. 그러다보니까 무의식적으로 머리속에 다른 말이 들려오나봐요. 더의상 꿈을 꾸고 싶지 않아요.. 집에도 더의상 있고 싶지도 않고 그냥 나 혼자 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요..
트라우마우울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