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10년동안 편의점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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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oung2002bbh
·3년 전
남편과10년동안 편의점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좋고 예전같지 않은 매출로 남편은 투잡으로 대리일을 하고 있어요. 일을 한지 3-4년쯤.작년12월부터는 좀더 적극적으로 일을 하기 시작했고 단톡방에 가입. 대리기사들과도 몇번 모여 술자리도 하고 어느날부터는 그 대리하는사람들이 가게로 오기시작했어요. 그때까지는 저도 별 문제가 없다 생각했는데 어느날부턴가 남편이 조금씩 달라지는걸 느꼈어요. 순전히 제 생각이고 여자가 생겼나 할정도였어요. 알고보니 남편보다 2-3살정도 많은 A형님이었고.가족끼리 저녁식사예정이 있었는데도 몇명이 같이 집근처로 와서 계속 불러내는거였죠. 그 이후로 그사람들이 엄청 미워지기시작했어요. 주말밖에 시간이 없는 우리가족인데 그 시간을 뺏기는것 같았어요 저고 점점 예민함이 증가되어 지금은 정신과에서 약을 타서 먹고 있습니다 매주 싸웠다 화해했다 이젠 지겹다는 생각도 듭니다 문제는 남편의 행동. 더불어 저의 행동입니다 남편은 그 A씨랑 매일 통화에 문자에.. 저는 그런 모습에 화가 치밀어 오르고 감시하고 핸드폰까지 훔쳐보면서 저에게 거짓말을 하면서 통화하고있다는 것을 일게 되었고 지금은 거의 매주 싸우고 화해하는. 7월초에 갑자기 안가던 경기도 권을 간다 하더군요 혼자만의 생각이냐라고 물었고 남편은 그말에 화를 내고 확인시켜주듯이 혼자있는 동영상을 찍어보내줬어요 오늘 알고보니 이미 지하철에서 그 사람을 만났더군요. 남편의 거짓말 이젠 나를 위한 거짓말보다 상습범같아요 난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대응을 해야하는지요?
우울해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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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 3년 전
물론 훔쳐보는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남편분이 지나치시네요 물론 어떤면에선 어울리는것이 좋아서이실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거짓말을 하시는건 이미 문제가 커요 이 방법이 있습니다만... 아내분께서도 봉사활동이나 취미활동으로 밖으로 나가세요 남편분께는 그냥 약속이 있다고만 하며 대충 나가세요 절대로 어딜 간다고 얘기하지마시고요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시던 그분께서도 나중엔 의아할겁니다 그분이 화를 불같이 내며 어딜가냐고 물을 때까지 계속 그러하시는겁니다 그때 그분도 아실겁니다 자신이 어떠했는지를요! 결혼을 안 한 저의 생각이니 순전히 백프로 옳다고 생각은 마세요 다만 필요하시다면 이 방법도 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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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ng2002bbh (글쓴이)
· 3년 전
@xoxoioi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