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이상이 있을 때마다 엄마한테 말하면 장난 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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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몸에 이상이 있을 때마다 엄마한테 말하면 장난 삼아 '살땨문이다. 가면 살 빼라 그런다.'라고 하셔요. 문제는 이거때문인지 언제부턴가 감기 이외의 증상으로 병원을 가야하면 너무너무 가기 싫은 거 있죠. 근데 오늘은 꼭 가려고요. 날이 너무 더워지고 나서 살이 맞다는 부위들이 가려웠는데 약 바르면 괜찮아졌거든요? 그런데 목은 아무리 발라도 낫지 않는 거 같아요. 초반에는 엄청 가려워서 막 긁고 그러다가 아파서 물티슈 두르고 찬물로 목 식히고 별 짓을 다했는데 이제는 따갑네요;; 오늘은 꼭 병원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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