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왕따가해자들이 공통적으로 내뱉는 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폭력|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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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학교폭력, 왕따가해자들이 공통적으로 내뱉는 말.. 1. 그땐 너무 어렸다. 2. 미성숙했다. 3. 철이 없었다. 사람은 정말 누구나 저렇게 어리고 철없고 미성숙한건데 그걸 빌미로 학교폭력하고 남을 왕따시키는건.....진짜 인간 모두를 욕하는 짓인 것 같다. 나는 단한번도 남을 괴롭혀 본적이 없었으니까.. 갑자기 생각난건데 초등학교 5학년때 일진이 자기가 급식당번이면서 급식당번도 아닌 나한테 와서 야!! 너 이거 치워!!!라고 명령한 적이 있었다. 그 말을 듣지 않았더니 뒤에서 소리를 빽 지르고 그때부터 중학교 3학년때까지 소외아닌 소외를 당했고 나는 성격이 더 소심하고 내성적이게 되었다. 그때 거절하고 싫다는 말을 명확히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주변 친구들은 아니었나보다. 돌아오는 대답은 왜 그랬냐...왜 말을 안들었냐..이었다. 그때부터 친구도 정말 소수만 사귀게 되었다. 지금 있는 친구들은 정말 소중한 친구들이다. 간접적인 왕따를 당한 나도 나지만 그럼 물리적인 폭행까지 당하는 아이들은 얼마나 큰 상처를 받을까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된다. 주변에 가해자였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꼭 어떤 식으로든간에 본인에게 그 2배, 아니 5배의 상처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공허해무기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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