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안맞는건지 엄마가 이상한건지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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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안맞는건지 엄마가 이상한건지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ban100
·3년 전
엄마성격에 대해서 이미 좋지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제가 쓰는 글이라 객관적일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이야기 해볼게요 어렸을때부터 엄마는 저에게 상처가 되는 말과 행동을 많이 하셨어요.예를 들자면 6살 정도였던 제가 엄마 말을 듣지 않아 1시간 넘게 저를 피하려는 엄마를 무릎을 꿇고 울면서 따라다니며 용서를 구했습니다.그리고 저 6살7살되던 쯤 항상 혼내실때 너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다,주방에 있는 식칼로 반을 갈라 뭐가 들었는지 보고싶다고 이야기를 하셨어요.어렸을때 동생이랑 많이 싸웠었는데 매를 맞으려는데 저를 때리고 동생을 때리려는데 때리지 못하시더라구요..항상 제가 힘들다고 이야기하면 너가 한 게 뭐가있냐,남들은 너보다 힘들다,남들은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시며 제가 울면서 내가 힘든거 알고는 있었냐니까 너가 말을 안하는데 어떻게 아냐고 하시네요..ㅎ 저런식으로 이야기 하는데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그래놓고 이야기 하면 나중에 본인 감정이 격해졌을때 제가 힘들었을때 이야기 했던 말을 이용하여 막말을 합니다.너가 그러니까 그렇지 이런식으로요.혼내실때 몇년전 이야기까지 꺼냅니다.이게 제가 20대 초반인데 기억나지도 않는 5살쯤 있었던 일까지 꺼내가면서 이야기하며 몰아붙인다면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실까요..?거짓말안하고 5년전 있었던 일은 불사하고 10년전 있었던 일까지 꺼내십니다.제가 입고다니는 옷,화장 이건 별로네 예쁘네 하면서 자꾸 평가하세요.이걸 계속 듣자니 기준을 엄마한테 맞춰가는것 같아요.저의 색이 없어요.자꾸 남의집 자식들 이야기를 하며, 비교합니다..누구는 이렇네 저렇네 이러면서요.저의 이야기이더라도 주변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를 더 믿습니다.결국 제가 맞았더라도 어쩌라고 식으로 이야기 하고,항상 제가 이야기 하면 뭐래,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야 하시는데 이거 너무 스트레스에요 니가 하는말 하나도 납득 못하겠고,내 말이 맞고 니는 이상한 소리만 해댄다는 이야기를 줄여 말하는것같아 기분이 나쁩니다.평소에는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겠지해도 한번씩 이러실때면 집나가고 싶은게 한두번이 아니에요.안맞는걸까요 제가 아님 엄마가 이상한걸까요.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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