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wjd070809·3년 전
저는 요즘 힘들때마다 자해를 하고 자살이 고픈 중2 여중생이랍니다 저도 자해도 자살도 않좋은건데 이런게 않좋은걸 알아도 힘들거나 지치면 자해를 하고 나면 기분이 풀리고 힘들때마다 자살하고 싶어 미치는데 그렇다고 자살하면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 보고 싶을까봐 못 하겠고 요즘은 다행이도 자해를 않해요 근데 요즘 성적표를 보니까 너무 충격 받아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까칠해지니까 엄마나 언니랑 말할때도 띠껍고 엄마가 뭐 하라는 말에도 짜증내서 혼나고 너무 힘들어서 우는데 소리는 못 내겠고 울고는 싶고 해서 몰래 소리 없이 우니까 그나마 편한거 같더라고요 근데 자살 시도를 해볼려한 적이 있어요 집 옥상에 올라갈려했다가 계단이 무서워서 포기를 하긴 했는데 계단만 아니였으면 올라갔을듯 하네요 근데 올라가서 떠러졌다 안죽고 다친다면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러울까 라는 생각에 못 한것도 있어요 최근에 싸웠는데 그 싸움에 주최는 저더라고요 그때 부침개를 먹으며 엄마 말을 듣고 있는데 너무 힘들고 괴롭고 힘든거에요 손이 너무 떨리고 움직이질 못 하겠고 우는데 소리는 못 내겠더라고요 그때 든 생각이 '좀만 기달려 내가 죽으면 되는거니까 죽어버릴거야 나만 없으면 평화롭게 집안이 돌아갈거니까 죽어버릴거야 ' 라는 생각이 들고 나만 없으면 이 싸움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나 하나때문에 이렇게 싸우니까 내가 필요 없는 느낌이 나고 없어져도 상관 없는 생각이 드는데 너무 살기 싫더라고요 그때 든 생각이 나 하나만 없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난 왜 존재할까 등 않좋은 생각이 드니까 자해를 했는데 기분이 풀릴때까지 하다보니 기분은 풀렸는데 내 팔은 피가 나고 있더라고요 않되는거 알고 있는데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저 어떻하죠? 저도 저를 모르겠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