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에게나 쉽게 하지 못하는 이야기들 안녕하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khg973202
·3년 전
아무에게나 쉽게 하지 못하는 이야기들 안녕하세요. 누군가 그랬어요. 나는 아무에게나 쉽게 말하지 못한다고 했어요. 그사람 말에 공감이 갔어요. 몇년간 안 좋은 일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도 모르죠. 그러나 지금은 많이 마음이 차분해지고 위로가 된 것 같아요. 직접 이야기 하는 것도 좋지만 지금처럼 글로 남기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몇년동안 옮을 것 같다 제수 옴 붙겠다 역겹다 이런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직접적으로 아무에게나 이야기 하는 것이 쉽지 않은가봐요. 또 거주하고 있는 연립주택이 너무 조용하다 보니 어떤 사람은 절간 이라고 했어요. 절간 이라해도 이해해요. 2층 4가구로 아랫층 두 집은 비어 있으니 그런 말씀 하나봐요. 또 제가 문을 세게 못하니 더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절이란 말을 많이 들어 그런지 절처럼 느껴지네요. 광고지나 우편물도 잘 안 들어오는 것 같아요. 내부가 좀 지저분하다 보니 그런지도 모르죠. 요즘 이런 생각도 드네요. 누군가 성겪이 비슷한 사람을 한 명 만나게 되면 그 사람과 같이 계단 입구 등을 청소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사람 만나는 것이 어렵죠.주의 다른 연립주택 이나 원룸들은 거주하는 주민들끼리 그렇게 하나봐요. 그 점이 부럽기도 했어요. 저희 연립주택이 다른 연립주택 이나 원룸들에 비해 너무 조용하죠. 그러니 다른 사람이 절 이라 그러는 것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그런 말씀 들어도 그냥 지나쳐 버리려 힘쓰는 편입니다. 지금처럼 생각 이나 느낌 등을 글로 쓰게 되니 마음이 편해져요. 이 점이 참 다행이죠. 다른 사람이 쓴 이야기를 읽어보니 공감이 가 댓글도 남기게 됩니다. 오늘도 1988년 서울올림픽 주제가였던 손에 손잡고 이 노래를 듣게 되네요. 누구는 옛날 노래라 그러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가라 않는 것 같아요.또 거주하고 있는 연립주택이 1988년 지어졌다는 말도 들었어요. 그래서 1988년 올림픽 주제가를 듣게 되나봐요. 모두들 힘든 때 덜 힘드시길 마음으로나마 바랍니다.
외로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