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저를 어떤식으로 생각하는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소외감|따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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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저를 어떤식으로 생각하는걸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onedayharu
·3년 전
제가 초등학생 때 따돌림을 당해서 주소를 바꿔서 중학교를 가서 중학교에 아는애가 아무도 없는채로 시작했어요. 그때 자연스럽게 친구가 된 친구(A)가 하나 있는데 제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지만 얘랑 제일 친해요. 근데 얘(A)가 초5때부터 같이 다녔던 무리(A포함 3명)가 있어요. 저는 A랑 친해지다보니 또 자연스럽게 그 무리에 들어갔고요. 얘네가 서로 저랑보다 더 오래되었고 하니까 제가 약간씩 소외감 느끼는건 그냥 지나갔는데 약 2달정도 전부터 확실히 느껴졌달까? 얘네가 자꾸 저랑 한 약속 까먹었다고 하거나 기억조차 못하거나 다른 이유를 대면서 안오거나 얘네끼리만 아는 얘기만 얘기한다거나 그러는게 확실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말했는데 미안하다하고 고의가 아니였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당연히 믿었고요. 근데 최근에 저랑 놀기로 한날에 얘네끼리 영화를 보러갔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다시 말해야할 것 같아서 말했는데 이번에도 고의가 아니였다고 미안하다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다른 여러가지가 겹쳐서 대화 끝나고 바로 잠수를 탔는데 괜찮냐는 식의 카톡이 계속 오드라고요.. 이런거 보면 걱정해주는거 같으면서도 걱정을 할꺼면 같은 실수를 여러번 반복 안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얘네가 저를 진짜 친구로 생각하기는 한걸까요? 떨구고 싶은데 못떨구고 있는건 아닐까요?
우울해걱정돼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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