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빈말이라도 괜찮다고 듣고 싶다. 내 사정 다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누군가는 괜찮다고 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면 나도 어쩌면 괜찮아질지도 모르니까
제가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요 여기가 시골이라서 애들이 거의다 10년지기에요 그래서 연애를 잘 안해요ㅋㅋ 근데 제가 학원에 좋아하는애랑 걔 친구들이랑 제 친구랑 다니거든여? 요즘 시험기간이라학원 저녁 9까지 해야하는데 제가 좀 티내려고 먼저 문자로 심심하다고 몇번 보냈는데 언제는 걔가 먼저 한번 선톡을 하더라구요 이상형 물오봤어요 개 설렘 근데 어제부터 걔가 저한테 말을 안 거는 거에요.. 근데 어제 저녁에 학원갔는데 걔가 심심하다고 톡을 보내는 거에요 그러고 좋아하는 사람 믈어보고 근데 걔는 좋아하는 사람은 없고 호감있는 사람이 있는데 특징을 말해줬는데 저일 수 밖에 없는거라 설레ㅆ어요.. 근데 오늘도 말은 안걸고 눈만 많이 마주치고 힐끔 쳐다보고.. 많이 본 친구라 어색해서 그러는지 .. 부끄러워서 말을 안 거는 건지 모르겠어요 헷갈려요..
전문가 답변 달리는 기준이 뭔가요 여러번 다른 주제로 상세하게 적었고 제발 도와달라고도 해보고 다 써봤는데 단 한 번도 전문가 답변 받아본 적이 없네요...
힘들때 마음을 위로시킬 가수가 있나요?
어차피 산다는건 힘든것이고 살아야만하는 이유를 만들어야하는데 그게 뭘까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오늘밤에 곳곳에 비가 온대요 요란하게 벼락이 치는 곳이 있다고 하니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갑자기 인터넷에서도 사람들 불편하고 싫어졌다 마카만 들어와야겠다
내가 왜 이렇게까지 공부를 해야하는걸까 싶기도하고
철로에 투신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어느 한 사람의 소식을 듣자마자 '죽으려면 혼자 죽지, 왜 갈때까지 남들에게 피해를 주냐'고 먼저 말하는 사람 보단... 한편 '오죽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라고 먼저 말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았다면 어땠을까. 난 후자가 더 마음에 간다.
내 감정의 텐션에 무조건 맞춰달라는 건 아냐. 근데 그래도..난 '그럴 수도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그냥 그 자체로. 자연스러운(혹은 그리 믿어 왔던) 내 고유모습이 순간적으로 색안경이 씌워지는 게 느껴질 때마다, 당혹스러움으로 시작해서... 어느 순간엔 온 세상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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