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이 끔찍한 일들을 기억하고 있다 나만 난 8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폭력|중학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나만 이 끔찍한 일들을 기억하고 있다 나만 난 8년이 지난 지금도 그 일을 잊지 못한다 나를 따돌렸던, 사실 폭력이나 폭언조차 없어 더 서럽다 흔히들 말하는 은따를 반 전체에게 당했다 뚜렷한 이유도 없었다 어느날 갑자기였다 사실 그 전부터 그런 조짐은 있었다 모른척 했을 뿐 어느날 걔가 내 뺨을 때렸다 난 기분이 나빠 정색했지, 그런데 너가 어 얘 정색할줄도 아네? 야 얘 잡아봐 하고 내뺨을 더 때리려는 순간 선생님이 와 상황은 흐지부지됬었지 난 그래도 친구니까 장난으로 넘어가려 애썼어 그런데 어느날 부터 나랑 밥먹기 싫어 라며 내 면전에 대고 말을 했고 그날 뒤로 난 밥을 혼자 먹었어 다른 친구들과 잘 지내보려 애썼지만 어떤 애한텐 나 너랑 놀기 싫은데? 라며 거절까지 당했어 아니? 그런데 더 웃긴건 뭔지 알아? 어느날 주도한 친구가 안녕이라며 문자를 보내왔던날 난 생생히 기억해 중학교 입학전이었지 아마 넌 기억할거야 너가 그런짓을 왜 우리가 멀어졌지라며 운을 뗄 때 나는 모른척 했어 너가 사과하길 바랬거든 그렇게 쭉 그 은따당한 기억때문에 사람도 믿지 못하고 친구들을 처내기시작했어 욕도 시작했었지 너때문에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서 건들지 못하게 그리고 사람들에게 부탁도 잘 못해 거절 당하는게 너무 두려워서 난 이런데 왜 너가 왜 잘지내? 왜 웃고 있어? 역겨워 진짜 더럽고 이번 고3 마지막 날까지 사과하지 않으면 죽여버릴거야 증거가 없어 진짜 심증밖에 증인 1명이 있긴하지 그리만 그걸로 온전히 증명할수는 없잖아 그럼 난 소문을 내겠지 애들은 믿을거야 평생 말한번 해본적 욕한적 없는 날 배신때려 소문나 친구들이 떠나가 가짜 친구들만 남은 너보다 날 믿을거라고 더 웃긴건 뭔지 알아? 우리 엄마도 내가 왕따당한걸 버렸다는거야 아니면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걸까 어느날 걔 얘기가 나오자 아 걘 표정이 예쁘잖아 라며 칭찬하는데 역겹더라 우리 가족 조차 기억못하는 내 아픔이라니 그때 분명 학교 찾아 갈뻔 해서 내가 말렸는데 얼마나 밤마다 울었는데 어떻게 모를수 있지
답답해스트레스받아괴로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